경찰 출신 민주당 이지은 대변인이 우리가 윤석열을 보면서 누구 찍어서 당대표를 시키고 엄청 욕을 했는데 이재명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설마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과거 정권의 당 대표 찍어내기를 인위적으로 하는 것같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유튜브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댄 것을 놓고 여권 지지층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해당 대변인은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9일 밤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저는 윤석열 때부터 정치를 했다”며 “우리가 윤석열을 보면서 윤석열이 누구 찍어서 당대표를 시키고 엄청 욕을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이걸 하시는 건가,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 초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충돌하고, 김기현 대표에게 힘을 실어준 것을 언급하면서 이같은 일이 민주당에서도 반복되는 것 아니냐고 한 것이다. 민주당은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를 뽑는다.
경찰 출신인 이 대변인은 2024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에 영입됐고, 현재 민주당 서울 마포갑 지역위원장도 맡고 있다. 정청래 대표 지역구(서울 마포을)의 옆 지역구다.
이 대변인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정치권에선 이 대통령이 지난 9일 G7(7국)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길에 나선 공항 환송 행사에 정청래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전원 불참한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른 당권 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환송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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