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민통 수석부의장이 정치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화가 난다며 국회가 진영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양극단을 더 키우고 있다고 했다 지금 후배 정치인들이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공부 좀 하라는 애기를 하고 싶다 좌익들 물갈이 하자.
강창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10일 “정치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화가 난다”며 “국회가 진영 갈등을 더욱 부추기고 양 극단을 더 키우고 있다”고 했다. 강 부의장은 “지금 후배 정치인들이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공부 좀 하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지난 4월 헌법상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평통 수석부의장에 취임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이날 취임 후 첫 언론간담회에서 정치 상황과 관련한 질문에 “17·18대 국회까지만 해도 여야 간 식사도 하고 술자리도 갖고 대화가 있었다”며 “19대 들어서면서부터 싸움질만 하는데 국민들 보기 창피해서 도저히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못 다니겠더라”고 했다.
강 부의장은 “당시 동료의원들한테 ‘이러다가는 국회가 탄핵당하니 이러지 말자’고 수차례 이야기했었다”며 “국회를 떠났지만 요즘 정치 수준을 보면 너무 떨어져서 아주 갑갑하다”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04년 17대 총선(제주·북제주 갑)을 시작으로 국회에 입성해 20대까지 내리 4선을 지낸 뒤 2020년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며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회를 떠났다. 이후 문재인 정부때인 2021년 주일 대사를 지냈다.
강 수석 부의장은 “19·20대 국회때 상임위 활동을 해보니 30대 의원들이 50대 의원들보다 상대방 얘기를 듣는 자세가 되어 있고 경청을 하더라”며 “그 모습을 보고 세대교체를 하는게 맞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했고 30~40대가 국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그 이후 (진영 간 극단화가)더 심해졌고 정치는 양극단을 묶어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하는데 지금 정치판은 양 극단을 더 키우고 있다”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다수당에 대한 준엄한 경고”라며 “의석수는 많지만 (민주당이)되어야 할 곳이 안됐다. 집권 여당이 너무 오만하면 안된다”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는 “코미디 같은 일”이라며 “주일대사로 일본에 나가 있는동안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대한 나라인지 잘 알게 됐다”면서 “위대한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선관위원장을 비롯해 사무총장이니 뭐니 다 잘라내야 한다”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는“개인적바람”이라는 전제하에“올해나 내년초에 북미관계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강 수석 부의장은 “미국 중간선거(11월 3일) 전후로 북한과 미국이 뭔가 대화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이란·이스라엘 전쟁이 마무리되면 세계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북한문제, 북미문제인데 미국이 뭔가를 제의하고, 북한이 받아들일지 안받아들일지가 결정될 것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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