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박을 보니 지워져 올리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제목그대로 신호대기중에 전화 벨이 울려 꺼내다가 택시를 뒤에서 살짝 쿵 박았습니다.
하필 택시를 박았으니 X됐다 ..생각을 순간적을 했습니다.
머리를 내밀며 왜 박냐고 하시길래 일단 무조건 미안하다고 손짓했습니다.
손님이 타고 있어서인지 한참을 그대로 가실길래 끝까지 따라갔습니다.(다른데로 빠질까 생각도 잠시 했음)
손님이내리는 장소까지 따라갔더니 그때서 내리면서 왜 그러냐고 물으시길래 잠시 딴 생각하느라고 죄송함다..했습니다.
그냥 가세요. 다른 택시 만났으면 ... 이러더라고요...어 이상한데 택시가 이럴리가 없는데...혼자서 생각했습니다.
급한게 차에 텀블러 물병 저의 사무실에서 나온것 포장도 안뜯은것 드렸습니다.
그렇게 고마워 하십니다.
택시는 개택이니 뭐라고 하면서 안좋은 감정이 있었는데 다 그런것 아닌가 봅니다.
어찌되었던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회원님도 안전운전하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항상 안전운전하세유~!!
중소도시로 갈수록 양반이 많은거 같습니다.
일반인들도 더하면 더해여.
직업 구분보다 인간을 구별해야해여
부디 뺑소니로 신고되는 반전이 없기를..
개택개택... 선량한 택시기사분들도 같이 싸잡혀 욕먹는것도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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