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원님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작은누나가 결혼을하게됐습니다
집안에 돈이 없는관계로 매형이 총대메고 집이며 예식장까지 다 책임지고 진행했었습니다
이번일이 일어나기전까진 어머니도 매형을 인사성밝고 예의바른 사람으로 보아왔습니다
무슨일이냐면 지금까지 작은누나가 어머니와함께 거주해왔습니다 어머니는 오래전부터 채무자로 찍혀계셔서
집명의 또한 작은누나 앞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년초엔 신혼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인데 매형이 집정리부터하고
들어오라고 했다네요 이유인즉 집이 한채 더 있으면 세금폭탄 맞는다고 혹시나 골치아픈일 생길까 염려하는 부분도 있구요
매형은 개인사업자로 일하며 현재 아파트한채 소유중입니다 (두 채 소유한다해도 6억원은 넘지 않습니다)
집 정리되기전까진 들어올 생각도 말라고 누나한테 엄포를 놨다고 합니다
이 일로 어머니는 노삼초사는 물론 자식한테 무슨일 생길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제 명의로 해도 좋겠지만 저 또한 기금대출받고 있는 상황이라 떠 안을수 없는 지경입니다 (은행에서 직접 확인한 사실)
차라리 집을 처분하고 저희와 같이 살면좋겟지만 한사코 혼자 계신다고 하시네요
정 안되면 처분하고 전세집으로 가시겠다고 연세도 있으시고 오래전엔 치매 전조현상까지 있으시고 정신과 약도 타 드시고
계십니다 (우울증) 제가 알기론 건강보험료나 재산세외엔 특별한 세금은 없는거 같은데
혹시나 이 쪽으로 정보가 있으신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않보이는듯하고요
어머님 모시는건 선택이 아닌
필수인듯합니다
물론 요즘 요양병원도 있죠
권하고 싶은맘은 절대없내요
잘해결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강남 상가빌딩 아니고선 그닥 재산세도 얼마 안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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