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여러분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랜만에 뻘글하나 싸질러보네요......
오늘 직원한명이 새차를 뽑아서 출근했더군요~^^ K5!!
다들 아시다시피 K5하면 국내 3대 중형차중 한대 아니겠습니까??
28살의 젊은친구들도 이젠 중형차를 사서 타고 다닐만큼 차량이 상향조정 되는구나
물론 어린사람이라고 좋은차타고 그러는거 색안경끼고 보는 그런 꽉막힌사람은 아닙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대다수의 서민들의 표준적인 차량이 됐다고 생각하시는 차는 무엇인지요??
저는 아직 나이도 많이 어리지만(36) 어릴때부터 차를 좋아해서 지켜봐온바로는.....
초딩시절은 일단 차종을 떠나서 차가 있으면 좀 사는집.....
중,고딩시절 대부분 자가용이 있던 시절이고
쏘나타는 조금 사는집 그랜져는 부잣집 이정도의 기준이였지요......
시간이 흘러 요즘은 중형차정도는 누구나 끌고 다니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서민의 표준차 흔히말하는 국민차는 어떤차 정도로 보시나요???
전 요즘은 하도 좋은차를 많이 끌고 다녀서 그랜져정도도 서민차로 보이네요.....
나의 현실은 6년지기 뉴아트지만서도....ㅋㅋㅋㅋ
부담없이 유지만 가능하면 됩니다 +__+
20대중반인데 주변에 말리부 K5타고다니면서 할부값 내느라 죽어가네요 +__+
없이 살아도 차는 좋은거 타고 다니는분들도 워낙 많아서...
차량으로는 서민인지 아닌지 구분이 힘든것같습니다.
언제까지 다른사람들이 정해준 기준을
나의 기준으로 삼으러 하오?
일반 서민의 차 기준을 말하라 한다면
소형차가 적당하겠죠.
제 기준(연봉 영끌 세전 3800)으로는 할부 없이 차를 사고 유지가 가능하며
한달에 최소 120만원 이상은 저금할수 있을 정도?의 차량..
골라보라 하셔서 뉴글3.5 골랐더니 그거로
사라하셔서 좋아했는데 한푼도 안도와 주심 ㅠ
좋은것보다 능력에 맞는걸로 골랐어야 했는데
그거 할부값느라 고생했죠 제 마지막 흉기차.
짤방 사진은 첫 쏘나타네요.1988년인가?
첨 나왔을때 대단했는데요.
집도 없는데
단지 차로 서민 등등 구분 짓는건 어리석다고 생각이 드네요..... 본인도 아실텐데요.. sm7끌고 다니면서
자기가 서민인지 중상층인지 부잣집인지.........
차량가격이 1천만원이 넘어가는데..이거 솔직히 따져보면 엄청난 소비입니다....
다들 차들이 1천~3천~5천~9천....그이상은 상위로봄(1억~이상)
뭐 보통 지방어지간한 임대아파트 주차장만봐도 2천~4천하는 중형이상, 그랜져이상...
이건 뭐..솔직히 얼마 버는지 모르겠지만 서민층이면 거진 뻔하잖아요?
낭비죠..낭비......
BMW라는게 맞는현실임.. 정말 순수서민만 놓고 본다면! (물려받은 재산이런거 없는 사람들)
버스, 지하철, 걷기...지방도 버스노선 겁나 좋아졌음....
회사차가 있는 1인이 끄적임.. 차는 갖고싶지만 낭비인걸 아니까 살맘은 없음..
한 50대나 되면 e클정도 하나 끌어보고 싶긴한데..이것도 그냥 막연한 생각.. (결: 서민은 차없어야 돈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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