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치우는고양이
저도 그때 양배추 김치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imf터졌을땐가 그전인가 식용유 납품업체 부도나서 돈까스며 튀김류들 쪄서 나왔던 생각 나네요.
무엇보다 imf 터지고 얼마뒤 병장휴가 나와서 고향 갈려고 서울역 갔을때 대합실에 노숙자들로
가득 찬거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1999년인가 2000년인가 아무튼 감귤 값 폭락 때 누군가 군장병들에게 보급하자해서 1인당 1상자 보급 됨. 박스 열어보니 상품 가치 없는 탱자보다 조금 크거나 곰팡이 핀 하치/파치만 잔뜩 보냄. 정부에서 정상 가격 주고 수매 한걸로 기억 되는데... 간부들이 빨리 먹고 치우라고해서 몰래 구덩이 파서 묻었던 기억이 나네요.
82년도 군생활시 랍스터가 나옴
신나서 갔으나 이미 매진???? 급식 완료
미군부대에서는 종종 특별식이 공급되곤 합니다.
제일 맛인는 것은 아침에 먹는 비프 스프와 부산에서는 먹는 수제 햄버거(점심에 먹을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함)
제일 맛없는 것은 어딜가나 스파케티 (그런데 지금은 맛있음)
95년 : 부산에 도착한 뉴질랜드 산 오렌지에서 농약성분이 기준치 이상 나와 다는 MBC 9시 뉴스 시청.
4일 뒤 그 귀한 오렌지가 석식 디저트도 인당 2개~3개씩 배급.
96년 : LG에서 만든 티지 라는 녹차음료에서 침전물 발생.
한달 뒤 유통기간 1~2개월 남은 250ml 티지 음료 인당 1Box에 내무실별로 2Box 배급.
그렇고도 남아돌아 내무실당 3~4박스씩 추가 배급.
96년 : 폭염등으로 인해 닭 폐사, 닭값 폭락 뉴스 나옴.
4일 내내 아침,점심,저녁 3끼 내내 삼계탕,닭도리탕,닭찜,닭튀김,닭강정,닭비스킷 나옴.
그전에도 닭고기를 그닥 좋아하는편은 아니였지만 저 이후로는 내 돈주고 치킨,삼계탕,닭찜 안사먹음
96년 :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 대량 낙과로 상품성 떨어짐 뉴스 나옴.
1주일 내내 저녁에 사과 하나씩 배급.
제대 후
강원도 감자 풍년으로 영외자들애개 감사 1박스씩 할당 소식 들음.
제주도 감귤 풍년으로 입대 한 후배들 감귤이라면 학을 띤다는 소식 들음.
인근 양계장에서 집단폐사한게 아니냐는 의구심들을 갖곤했죠
군에서 특식이 나오면 의심부터 하게되는것도 어쩔수없는듯합니다 ㅎ
95년 : 부산에 도착한 뉴질랜드 산 오렌지에서 농약성분이 기준치 이상 나와 다는 MBC 9시 뉴스 시청.
4일 뒤 그 귀한 오렌지가 석식 디저트도 인당 2개~3개씩 배급.
96년 : LG에서 만든 티지 라는 녹차음료에서 침전물 발생.
한달 뒤 유통기간 1~2개월 남은 250ml 티지 음료 인당 1Box에 내무실별로 2Box 배급.
그렇고도 남아돌아 내무실당 3~4박스씩 추가 배급.
96년 : 폭염등으로 인해 닭 폐사, 닭값 폭락 뉴스 나옴.
4일 내내 아침,점심,저녁 3끼 내내 삼계탕,닭도리탕,닭찜,닭튀김,닭강정,닭비스킷 나옴.
그전에도 닭고기를 그닥 좋아하는편은 아니였지만 저 이후로는 내 돈주고 치킨,삼계탕,닭찜 안사먹음
96년 :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 대량 낙과로 상품성 떨어짐 뉴스 나옴.
1주일 내내 저녁에 사과 하나씩 배급.
제대 후
강원도 감자 풍년으로 영외자들애개 감사 1박스씩 할당 소식 들음.
제주도 감귤 풍년으로 입대 한 후배들 감귤이라면 학을 띤다는 소식 들음.
96년 김장배추 폭등으로 인해 양배추 김치 배급 태어나서 양배추 김치 첨봤네요
저도 그때 양배추 김치 먹었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imf터졌을땐가 그전인가 식용유 납품업체 부도나서 돈까스며 튀김류들 쪄서 나왔던 생각 나네요.
무엇보다 imf 터지고 얼마뒤 병장휴가 나와서 고향 갈려고 서울역 갔을때 대합실에 노숙자들로
가득 찬거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대300명 1인당 한박스씩 먹었던기억이나요
인근 양계장에서 집단폐사한게 아니냐는 의구심들을 갖곤했죠
군에서 특식이 나오면 의심부터 하게되는것도 어쩔수없는듯합니다 ㅎ
신나서 갔으나 이미 매진???? 급식 완료
미군부대에서는 종종 특별식이 공급되곤 합니다.
제일 맛인는 것은 아침에 먹는 비프 스프와 부산에서는 먹는 수제 햄버거(점심에 먹을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 함)
제일 맛없는 것은 어딜가나 스파케티 (그런데 지금은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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