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간에 기블리를 렌트했습니다.
대구~인천까지 신나게 쏘고왔는데 평소에 마세라티 특히 기블리에 대해서 '돈값 못한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타보니 정말 매력 넘치는 차더군요.
아주 아름다운 세상물정 모르는 부잣집 막내딸을 보는듯한 기분?
차를 한대 살것이고 차에 쓸만한 여윳돈이 1억쯤 있으면 진지하게 고민해봄직 했습니다.
여기서 진짜 오너분들께 질문!
1. 창문 풍절음이 원래 좀 심한지요?
2. 1억정도에서 잘달리고 이쁘고 폼나는 차는 정말 많은데 기블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요?
너무나도 매력넘치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고 하차감또한 일품이지만 1억원대라면 매력적이고 쟁쟁한 라이벌들이 많을듯 합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게될날을 향해 모두 힘내자구요 ㅎㅎㅎ
소음이전 스트레스던데;;;;;
기타잡소리 동반;;;
제가 잡소리 풍절음에 민감해서
전 지인 7만키로탄차
2주정도타봣습니다...
1 풍절음 크다는 생각해본적은 별로 없어요 배기음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지만.
(문틀 없는 차량은 상대적으로 취약할수 잇죠)
2 벤츠 e클래스를 사려고 갔다가 기블리로 바꾼 케이스입니다.
기존에 glk가 있기도 하지만 요즘 벤츠가 너무 흔해서 마세라티를 산것도 있습니다.
애들이 있고 나이(40)가 있기때문에 그래도 문짝이 4개 짜리가 필요 했구요.
마지막으로 회사를 운형하다 보니 가벼운 이미지는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기블리 검은색으로 샀습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콰포 관심잇어서요
이제 막 7천키로 넘어가는데 지금까진 뭐 그런걸로 크게 스트레스 받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기블리를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a7을 타다보니 독일3사 같은 차를 너무 자주 마주치는게 싫고 718 가자니 가방 던질 자리가 없어서요.
저는 만족하고 타는데 보배에서 보니까 욕이 너무 많네요ㅜㅜ
실제 오너들은 친절하고 젊잖게 댓글
쓰셨네요.
다른 차종 오너들 보다 기품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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