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5가 괴물 미사일이라고 불리는 이유
1. 2차대전 당시 독일은 폭격을 대비해 군사시설물을 모조리 지하화하고, 콘크리트로 강화 함.
2. 이 방공호들 때문에 폭격을 해도 효과가 별루 없자, 영국에서 톨보이라는 벙커버스트를 만듬.
3. 톨보이는 총무게 5.4톤 폭약이 약 2.4톤 내장, 고고도에서 떨어뜨려 벙커버스트 역활을 해, 작은 인공지지을 만들어 구조물을 파괴함.
4. 영국군은 이 톨보이를 이용해, 독일군의 주요 시설물들, 격납고, 터널, 벙커,교량, 심지어, 독일 해군의 전함 티르피츠까지 격침하는등 큰 성과를 이룸
5. 이에 놀란 독일은 중요시설물을 콘크리트로 강화함.
6. 독일의 강화한 구조물들 때문에 톨보이의 효과가 없자, 영국군은 톨보이보다 더 큰 폭탄을 만드는데, 이게 중량10톤에 폭약이 약 6톤이 실리는 "그랜드슬램"
6. 그램드슬램의 첫 목표물은 그 동안 톨보이의 폭격으로도 끄떡없었던, 독일 베스트팔렌의 빌레펠트 인근 실트에셰 지역의 육상철교에 사용
7. 투하된 그랜드 슬램은 철교의 수미터를 벗어난 지점에 떨어졌지만, 지반이 무너지면서, 철교는 콩가루가 됨.
8. U보트 생산기지에 떨어진 그랜드슬램. 4.5m 강화콘크리트로 덧씌운 곳이였지만, 이곳도 콩가루가 됨.
9. 그랜드슬램이 마지막으로 떨어진, 1945년4월25일. 히틀러의 별장 중 하나인 베르크호프에 그랜드슬램이 떨어졌는데, 히틀러의 지시로 튼튼 만들라 지시한 곳이 였지만, 이 곳 또한, 한순간에 산사태가 난것 마냥 초토화가 되어 버림.
10. 이후, 미국은 그랜드슬램의 효과를 눈으로 보고, 이 보다 더 무거운 GBU-57을 만들어 버림.
11. GBU-57를 잠깐 살펴보면, 총무게 13톤 탄두중량 2.4톤의 고폭탄을 사용하여 강화콘크리트 약8M를 관통할 수 있슴.
12. 이제 등장하는 현무-5
(현무5는 미공개라 CG따옴)
13. 현무5 스펙을 잠깐 살펴보면, 총무게 36톤, 사거리 600Km~5500Km, 탄두중량1톤~9톤. (참고로 말 많던 DF-26은 총중량20톤 탄두 500Kg 사거리 500~550km)
14. 현무5의 놀라운점은 톨보이나 그랜드슬램, GBU-57은 고고도(약20km)에서 자유낙하(약 마하 0.94)하는 폭탄이지만, 현무5는 1000km에서 마하10의 속도로 표적에 내리꽂혀 파괴력 자체가 다름. 이론적으로 GBU-57보다 약400배 강력하다고 함.
15. 이런 무시무시한 미사일이 2000기(70기/년) 생산 예정. ㄷㄷㄷ
1000기 이든 일만기든 유사시 한번에 투사 할수 있다고 보통 생각들 하죠.
문제는 이게 굉장히 잘못 된 생각 이라는 거죠.
탄도탄을 일천기든 , 일만기 이든, 10만기가 있든 그걸 발사대 없이 일시에 투사 할수 이는 나라는 지구상 존재
하지 않습니다.
탄도탄의 투사 능력은 보유수량과 관계 없이 발사대 수량에 직결이 되어 버립니다.
국방백서 나온 대한민국 발사대 수량은 60여기 입니다.
이말은 일시에 발사 할수 있는 수량이 60여기 밖에 안되다는 거죠.
현재 고정형 탄도탄 기지 외는 이동식 TEL 차량에 탑재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천기의 탄토탄이 있고, 최소 일천기는 일시에 발사 해야 한다면, 1천기의 TEL 차량이 필요하죠.
대한민국 K-9 수량이 1000여문 됩니다.....거의 맞먹는 수량이죠.
가능할까요?.....TEL 차량을 한대 움직이기 위해 지휘차량,발전차량,호위병력차량,기타 지원차량등등
과 그걸 운영하기 위한 인력 으로 인해 단순히 차량 1000대 쯤이야로 끝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합동화력함이 저 문제로 기획이 됩니다.
설계 됩니다.
그래서 탄두 무게 대부분이 관통탄자 무게 이고, 폭약비중은 그리 많이 않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어지간한 견고한 지하벙커들은 무력화 됩니다.
문제는 화강암 암반기반으로 초고강도콘크리트를 건설 된 벙커에 대해 무력화 될수 있다는 우려로,
현무5가 개발이 됩니다.
현무4 관통탄체를 기반으로 내부 작약을 대폭 늘려서 본문에서 언급한 지진 효과로 벙커자체를 붕괴
시키겠다는 겁니다.
이방식은 굳이 벙커 자체를 노리지 않고, 벙커 입구를 노려도 지진효과로 벙커 전체는 아니더라고 입구쪽은
완전 붕괴를 일으켜 벙커 자체는 용도 폐기 시킬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 14번항 전체적 내용은 맞지만,이후 내용이 없어 설명 해봅니다.
저 14번항 때문에 서론이 있었습니다.
내리꼽는 속도가 마하 10이라고 해서, 그 속도로 지반에 꼽히는게 아닙니다.
저 속도는 고점을 지난 후 대기권으로 진입할때 최대 속도이고, 실제적으로 대기권 지나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속도가 줄어 듭니다. (정확하게 몇% 줄어드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또한 앞전에 설명한 관통 탄체는 지구상의 어떻한 재료 와 신기술로도 마하4~5 수준의 충격에너지를 견딜수
있는 탄체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마하 5를 넘는 속도롤 꼽히면 탄체 자체가 붕괴되어 버려, 관통이라는 목적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지난 현무4 발사실패에 대해 언론에서 현무4 발사 실패 간주하고 이리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그 실패라는게 발사 자체가 실패가 아니라, 마하 4 수준으로 속도를 감속하는 부분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왜 마하 4 수준으로 감속을 했어야 하는 이유는 앞에 다 설명 하였습니다.
현무5로 인해 현무4는 과도기적 탄도탄 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15항 생산수량 2000기는 어디서 나온 이야기 인지 모르겠지만, 넌센스에 가까운 내용 입니다.
대한민국이 보유한 탄도한,순항미사일 모두 합쳐도 2000여기 좀 넘습니다.
근데 단일 목적 임무인 관통능력을 극대한 시킨 탄도탄만 2000기면 누가 봐서 비현실적 인거죠.
설계 됩니다.
그래서 탄두 무게 대부분이 관통탄자 무게 이고, 폭약비중은 그리 많이 않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어지간한 견고한 지하벙커들은 무력화 됩니다.
문제는 화강암 암반기반으로 초고강도콘크리트를 건설 된 벙커에 대해 무력화 될수 있다는 우려로,
현무5가 개발이 됩니다.
현무4 관통탄체를 기반으로 내부 작약을 대폭 늘려서 본문에서 언급한 지진 효과로 벙커자체를 붕괴
시키겠다는 겁니다.
이방식은 굳이 벙커 자체를 노리지 않고, 벙커 입구를 노려도 지진효과로 벙커 전체는 아니더라고 입구쪽은
완전 붕괴를 일으켜 벙커 자체는 용도 폐기 시킬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 중에 14번항 전체적 내용은 맞지만,이후 내용이 없어 설명 해봅니다.
저 14번항 때문에 서론이 있었습니다.
내리꼽는 속도가 마하 10이라고 해서, 그 속도로 지반에 꼽히는게 아닙니다.
저 속도는 고점을 지난 후 대기권으로 진입할때 최대 속도이고, 실제적으로 대기권 지나 대기와의 마찰로
인해 속도가 줄어 듭니다. (정확하게 몇% 줄어드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또한 앞전에 설명한 관통 탄체는 지구상의 어떻한 재료 와 신기술로도 마하4~5 수준의 충격에너지를 견딜수
있는 탄체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마하 5를 넘는 속도롤 꼽히면 탄체 자체가 붕괴되어 버려, 관통이라는 목적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지난 현무4 발사실패에 대해 언론에서 현무4 발사 실패 간주하고 이리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그 실패라는게 발사 자체가 실패가 아니라, 마하 4 수준으로 속도를 감속하는 부분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왜 마하 4 수준으로 감속을 했어야 하는 이유는 앞에 다 설명 하였습니다.
현무5로 인해 현무4는 과도기적 탄도탄 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15항 생산수량 2000기는 어디서 나온 이야기 인지 모르겠지만, 넌센스에 가까운 내용 입니다.
대한민국이 보유한 탄도한,순항미사일 모두 합쳐도 2000여기 좀 넘습니다.
근데 단일 목적 임무인 관통능력을 극대한 시킨 탄도탄만 2000기면 누가 봐서 비현실적 인거죠.
현무가 단순히 수량이 많다고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었군요
합동화력함이 탄생한 계기도 알게되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1000기 이든 일만기든 유사시 한번에 투사 할수 있다고 보통 생각들 하죠.
문제는 이게 굉장히 잘못 된 생각 이라는 거죠.
탄도탄을 일천기든 , 일만기 이든, 10만기가 있든 그걸 발사대 없이 일시에 투사 할수 이는 나라는 지구상 존재
하지 않습니다.
탄도탄의 투사 능력은 보유수량과 관계 없이 발사대 수량에 직결이 되어 버립니다.
국방백서 나온 대한민국 발사대 수량은 60여기 입니다.
이말은 일시에 발사 할수 있는 수량이 60여기 밖에 안되다는 거죠.
현재 고정형 탄도탄 기지 외는 이동식 TEL 차량에 탑재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천기의 탄토탄이 있고, 최소 일천기는 일시에 발사 해야 한다면, 1천기의 TEL 차량이 필요하죠.
대한민국 K-9 수량이 1000여문 됩니다.....거의 맞먹는 수량이죠.
가능할까요?.....TEL 차량을 한대 움직이기 위해 지휘차량,발전차량,호위병력차량,기타 지원차량등등
과 그걸 운영하기 위한 인력 으로 인해 단순히 차량 1000대 쯤이야로 끝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합동화력함이 저 문제로 기획이 됩니다.
군에서도 그렇게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거기다 군 시설이 혐오시설로 받아 들이다 보니, 신규 신설은 부지선정 부터가 난항이니까요.
10대만해도 400억 , 20대만해도 800억.. 결코 무시할만한 가격이 아니긴 하죠..
핵만큼 강력한 미사일을
만들면 될뿐
근데.. 핵이 없으니.. 대체품이라도 만들어야죠.
그리고 언젠가 핵이 생기더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미사일입니다.
작은 탄두
작은 발사체
늘어나는 사거리
핵이 답이지
명중률 50% 생각한다면
북한에 저거로만 잡을수 있는 목표가 1000개정도 된다는 소리넹?
저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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