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장도 소총들고 뺑이
1.맥스웰 테일러 장군(왼쪽위 비행기탄 군인)
2.(정정) 메튜 리지웨이 장군 - (가죽잠바)
3.(정정) 제임스 가빈 장군 - (오른쪽에 소총든 군인)
다덜 잘아시는 저 유명한 101공수사단 사단장
커피장군..이 아니고 맥스웰 테일러 소장
사단장도 같이 직접 노르망디에 강하함
옛날 말고 요새도 하는듯
101은 현대와서 공중강습으로 바꼈으니
이건 82공수...ㅇㅇ
구글링으로 더 검색해보니 2000년 4월 5일에 진행된
82공수사단의 훈련임
이날 사단장 이하 약 1200명의 공수부대원들이
강하훈련에 참가했다고 함
어쨌든간 강하전 사단장님 표정이 불편해보이는건
기분탓인가....
(추가, 위의 불편한 표정의 사단장님이셨던
dan k. mcneill 미 육군대장. 보시다시피 무사히
대장까지 진급후 지금은 퇴역하심ㄷㄷ)
한국군은 그나마 공군장성들이 공중근무자
자격 유지하려고 월1회 전투기 타긴 하는데
그게 전방석에서 직접조종인지 wso로 복좌
뒷좌석에 타는건진 몰겠음
장기판에서 왕도(초,한)필요하면 움직여서
궁에 침입한 상대편 장기말 때려잡는데
장성,영관에 소총 지급하는거 긍정적으로 보임
----------
*첫번째 삽화 인명 및 순서가 뒤바껴서
올바르게 정정했습니다.
그말 들은지 20년 된듯요
현재 국방개혁 2.0 조차 8.18계획의 연장선이라고 할정도로 혁신적이 개혁이였죠.
여단화,슬림화,기동화, 전시작전권회수,예비군 강화 등등 말 입니다.
근데 불발 되었습니다.
왜냐고요?.....저 개혁대로 하면 육해공 막론하고 장성 자리가 줄어 들었거든요.
그래서 육해공 모두 들고 일어나 온갖 트집을 잡아 방해 하고 그래서 사장이 되었습니다.
노태우가 문민 대통령이라고 하지만 , 군사 정권 연장선에 있는 통수권자 임에 불구하고
개혁을 시도도 못하고 불발 되어버렸죠.
군사개혁 이라는 계획이 역대 정권에 이름만 바뀔뿐 계속 시도는 되어 왔습니다만,
그 모든 개혁이 결국은 8.18 개혁의 영향을 안 받은 개혁이 없다고 단언 할 만큼
치밀 하고, 획기적이고 한국군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 것 이였죠.
심지어 전두환 조차 여단화 계획을 추진 하다 역시 같은 이유로 시도만 하다 끝났으니
말 다한거죠.
그래서 실전군대는 지휘관도 기본군장과 소총을 들고다님 아무것도없이 지휘봉들고 다니는건 나 사단장이요.여단장이요.연대장이요 광고하고다닌거임 쏴주세요
벙커에서 지휘를 해야 조직력이 유지가 됩니다.
한마디로 난 뒤에서 놀고먹으며 너희들을 장기알로 보지 않는다는 신뢰를
심어주기 위함이죠. 시단장이 있는 곳이 사단사령부가 되는 겁니다.
특히나 미군들은 장군 밑에 대령급들 지휘능력도 빵빵해서, 막말로
사단장이 죽어도 새로운 사단장 오기전까지 사단급까진 부대기능 저하없이
대령들이 지휘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는게 중론입니다.
68년 121사태때 검문작전 지휘하시던 경찰서장님
(총경-군계급으로 대응하면 대령급)이 공비 총에 순직
하시고, 30여년전 강릉 무장공비침투때 토벌작전
지휘하던 기무사 대령님 한분역시 불시에 습격한
공비의 총에 전사하신걸로 아는데..
준전시인 공비침투 게릴라 소탕작전에서도
위에 열거한거같이 일촉즉발의 돌발상황이 터지는데
전시 총력전 상황에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계급높다고 적탄이 알아서 사단장 연대장은
피해가고 불쌍한 김일병만 노리고 날아가는
것도 아니고...
이런데도 장성, 영관에게 소총이 필요없단 말들이
왜 들리는지 모르겠어요..머 후방에 짱박혀 놀기만하던
무다구치렌야같은 무능한 장군들만 있는
구일본군같은 군대라면 필요없을지도 몰겠네요..
오영안 대령. 3사출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