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텀 전투기 마지막 비행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정비병으로 군 복무하면서 여러 기체중에 펜텀 전투기가 주기점검으로 입고 될때마다 그때는 너무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정비성이편한 신형 전투기가 엄청 좋았거든요!
펜텀을 만지게되면 손에 구리스도 많이 묻고 손도 많이더러워지고 랜딩기어 탈착, 윙 탈착 할때 신경을 곤두세우고 작업도 힘들어서 "아~~이 고물 언제 까지 사용할꺼냐~" 했는데
이제는 하늘에서 볼 수가 없다니 뭔가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에 드네요. 랜딩하고 낙하산 펼쳐지는 모습도 떠오르고, 엔진 뒤똑에서보면 부엉이 눈이 연상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네요.
군 복무시절 동안 너무나 싫었지만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은 영광으로 생각해
펜텀아 우리나라 영공을 지켜줘서 고마워!
당시 일본 보다 먼저 받아왔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당시 최신 전투기라 들었는데 현 랩터정도?...
무상공여받은 F5A 보낸 대가로 받은걸로 압니다
최초 도입은 1960년대 말 6기고 이후 월남에
F5A 36대 보내고 F4D 18대 더 받아왔으니
F5 2대에 팬텀 1대 꼴로 받아온셈
윗분 말씀대로 반납시기 다가왔을때
국민성금 모금으로 5대를 반납않고 바로 샀으니
그게 방위성금헌납기입니다..
탈착을 했다구요? 라고요
정비병 있을때 탈착했습니다.
본문에는 자세하게 작어놓질 않았네요. 함재기 특성 때문에 윙 전체 말고 일부 양쪽 날개가 접힙니다.
그거 혼자서 못하고 몇명이서 붙어서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그새끼 일배새끼입니다.
쪽빨이 새끼들도 인정하는 이순신장군을 날조의 인물이다
난중일기를 조작된 판타지다 이러는 새끼입니다.
일배새끼가 대가리에 든게 제대로 있을까요 ???
팩트도 쳐 맞아 개박살 난뒤로 보이지도 않네요.....ㅋㅋㅋ
야대나 부대정비대대서 근무하셨나 보네여...
전 10전비에서 근무했습니다
라인특기가 공군병의 전방이라고도 하져
고생 많으셨습니다.
필승! 같은 특기만나서 방갑습니다^^
야대에 알던 동기들 몇 있었지유ㄷㄷ
아차차...저는 라인특기는 아니고 3d특기인
헌급방중 하나였음다ㅠ
아직 현충원에 있습니다
군가 보라매의 꿈처럼 "우렁찬 엔진 소리, 지축 흔들고, 폭음이 매아리쳐 사천만을 깨우네~~"
진짜 팬텀을 모티브하게 아닌가 할정도로 엔진음 정말 죽여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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