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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 군사/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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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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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위 3 청석 24.06.23 20:00 답글 신고
    양양 강릉 수원 등 대전 이북은 아닌듯 합니다
    유사시 타격목포 일순위 일텐데요
    무안 제주 김해 등으로 내려야는데 김해는 부마고속도로를 가로지르므로 패쓰
    여수는 확장 크게 해야합니다
    워낙 좁아서요
    무안이나 제주가 낫지 싶습니다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3 22:08 답글 신고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서산, 중원, 청주, 원주, 강릉 등 공군의 주요기지들 대부분 대전 이북입니다. 평택이나 오산 미군 기지도 그렇구요.
    게다가 지금 북한은 다수의 초대형 방사포를 전진배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선에 그리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정리하면, 저도 무안이 적절해 보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동해쪽 작전기지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레벨 중사 1 나은아빠 24.06.23 20:07 답글 신고
    가덕신공항도 대안이될수 있겠죠..
    어차피 가덕신공항 완공되면 진해에 있는 항공전대도 가덕으로 옮길테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3 22:22 답글 신고
    가덕신공항은 민간공항으로, 군시설은 설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진해비행장 이전은 지역주민들의 바람일뿐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요.

    황기철 제독님이 지난 총선 공약으로 가덕신공항을 해군비행장으로 만드시려 했는데, 낙선하셨죠..
  • 레벨 중사 2 whipmaster 24.06.23 22:23 답글 신고
    무안은 광주의 1전투비행단의 이전 후보지라 무안군에서 군이전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군비행장은 예전 포항 활주로공사 당시 예천에 전개했던 경험때문인지 잘 고려하지 않는거 같네요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3 22:59 답글 신고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포세이돈은 여객기처럼 생겼으니 어떻게 좀 비벼볼 수 있지 않을까요ㅎ;;

    농담이고, 어떻게든 설득해야지요. 해군 입장에선 찬밥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잖습니까. 솔직히 공군기지 더부살이도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항과 제주만으로는 6대의 P-8A와 16대의 P-3CK를 제대로 운영하기 어렵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당장 올해 국감에서 이 문제가 거론되면 지금까지 저희가 나눴던 이야기들이 대안으로 올라올 것 같아요.
  • 레벨 병장 창제 24.06.23 23:48 답글 신고
    서론 부분에 제철소는 동쪽 방향이 아니라 서쪽 방향에 있습니다. ^^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05:13 답글 신고
    아 서쪽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2 6SAR 24.06.24 00:02 답글 신고
    제주는 포화 상태라 공항 하나 더 지어야 할 정도니, 반려 되지 않을까요.
    제2 제주공항이 생기면 그때는 여지는 있겠지만요.

    강릉,양양은 상당수 보유하고 있는240mm 방사포 사거리 내에 몇 안되는 고가치 항공기를 배치 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거 연연 하지 않으면 성남 비행장도 최적이라 봅니다.
    이쪽도 대형기 위주로 굴리는곳이라.....

    동서남으로 접근성으로 따지면 대구기지가 최적의 위치이긴 하죠.
    여기에 2030년경에 대구기지가 신공항으로 이전하니 여기도 나름 괜찮을 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김해 비행장.
    공군이 대형기들은 그쪽에 다 몰려 있으니,기본 인프라 시설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다 봅니다.

    제 의견으로는 김해 와 성남 비행장이 낫지 않나 생각 듭니다.

    하나 더 추천 하면 청주 기지.....여기도 거의 중앙에 있어서 동서남으로 접근성은 좋다 봅니다.
    C-141 이 긴급 전개로 이륙착 할정도이니 활주로 길이도 충분하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05:58 답글 신고
    일단 제주공항 배치는 기정사실이라 봐야겠죠. 기지가 포항이랑 제주뿐이니..;
    다만 지금의 기지 규모상 포세이돈 대대 전체가 배치되긴 어렵지 싶습니다.

    청주는 F급 항공기(=a380) 대체공항인 만큼 포세이돈 정도야 얼마든지 전개 가능합니다.
    다만 격납고는 커녕 당장 전용 주기장 확보하기도 어렵다는게 문제일 것 같습니다. 청주기지 성격상 공군도 자리를 안내 줄 것 같구요.

    김해는 확실히 괜찮은 대안 같습니다. 더욱이 가덕신공항이 완성되서 국제선이 옮겨가면 여유도 생길테니 해군에게도 기회가 있을듯 하구요.

    아니면 여수공항을 대규모로 확장해서 해군비행장화 하는 방법이 의외로 괜찮을지도..?

    성남은 막연히 안될거라 생각하고 뺐는데.. 청주나 여수까지 거론하는 마당에 안될 것도 없긴 하네요.

    땅덩어리가 좁으니 참 별의별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ㅠㅠ
  • 레벨 대령 2 6SAR 24.06.24 08:35 신고
    @늑대아저씨 하긴 청주는 6전대에 청주공항까지 부지가 없긴 하네요.
    그나마 여유 있어 보이고,2700m급 활주로가 있는 사천공항도 대안도 될껏 같네요.

    그래도 김해가 유력해 보이는게, 대형기인 위주로 편성이 되어 있고, 기반 인프라도 잘 되어 있죠.
    여기에 737 기반인 P-8 이나 E737 어느정도의 공통성도 있다 보니, 교육,정비,군수측면에서
    좀더 타 공항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레벨 대위 2 무좀걸린발톱 24.06.24 10:42 답글 신고
    포항 인근 군용 공항은 대구공항 예천공항이 있습니다. 붐비는 대구공한은 넘기고 이중 예천공항은 널널 하지 안나요?
    가깝고 외지라 민원 문제나 보안적인 문제도 덜하고 촌구석이라 확장에도 문제없고 단점이라면 공군 더부살이 라는거 시설들이 낡았다는거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11:49 답글 신고
    확실히, 과거 6전단 시절에 포항공항이 활주로 재포장 공사로 폐쇄됐을 때 P-3들이 예천기지로 옮겨와 작전했던 적이 있긴 합니다. 그 때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정비고도 새로 지었구요.

    그런데 그 때도 상당히 복작복작 했다고 들었습니다. 거기다 앞으로 16비에도 KF-21이 배치된다고 하던데 그럼 더욱 복작복작복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비고도 P-3 맞춤으로 지은거라 포세이돈을 수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그밖에 대구는 곧 폐쇄될 예정이라 새로운 작전기지로 삼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TK신공항 개항이 2030년인가 그럴 겁니다. 게다가 가뜩이나 소음민원 많아서 쫓겨나가는지라 군 항공기 배치된다고 하면 반대가...;;
  • 레벨 대위 3 레거시 24.06.24 11:34 답글 신고
    제주공항과 포항공항에 배치하겠죠.
    제주공항 격납고 개보수 등의 방법으로
    위치도 좋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12:48 답글 신고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주와 포항 외에 다른 대안을 찾아보고 싶어서요.
    포항기지 문제는 본문에 적어놨고, 제주기지는 규모가 걸립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주기장을 밀어버려도 3대 이상 수용이 어려워 보여서요. 민항 주기장을 빌려서 세워두려나요.

    문제는 그렇게 포세이돈을 배치하면 지금 제주에 있는 P-3CK 비행대대가 있을 곳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그럼 다시 포항으로?? 거기도 이미 바글바글할텐데요;
  • 레벨 소장 MIRAGE21 24.06.24 11:37 답글 신고
    제주 요즘 중국인들 많아져서.. 기지 주변에 득실거리진 않을지...

    괜한 걱정이겠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12:53 답글 신고
    우리나라에서 그런건 포기해야죠 ㅠㅠ
    해군 부산기지는 뭐 오륙도 sk뷰에서 훤히 다 내려다보이는걸요;; 서울공항도 롯데타워에서 다 내려다보이고..
  • 레벨 중사 2 whipmaster 24.06.24 14:56 답글 신고
    일단 p-ck는 2030년쯤 도태 예정이라 후속사업을 하려면 반드시 기지문제를 짚고 넘어가야긴 할겁니다.
    어딜가나 요즘은 군공항이 천덕꾸러기이니 참 힘든문제군요.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15:16 답글 신고
    맞습니다ㅠ
    게다가 기지 공사에 드는 시간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검토해서 빠르게 결정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확실한 건 P-3CK의 대체기종은 P-3보다는 클 거라는 거죠. 그때 가서 갑자기 소드피쉬나 C-295MPA를 도입할게 아니라면요.

    결국 포세이돈 추가도입이거나 MC-X 대잠초계기 버전(제발 아니길 바라지만)이 거론될텐데, KAI가 밝힌 MC-X의 예상 스펙은 포세이돈 보다도 큽니다. 상황은 앞으로 더 악화될 거란 얘깁니다.

    부디 군 수뇌부와 정부의 현명한 판단이 있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 레벨 일병 바람부는사원 24.06.24 14:57 답글 신고
    우리나라 비행장 중에서 공군이 있고 바다를 접하고 있고 남해쪽에 있으며 2700m급 활주로를 여러개 보유하고 있고 격납고도 어느정도 여유도 있는 곳이라면 제가 아는데는 한군데 있습니다. 사천 제3훈련 비행단이죠. 비전투비행장이라는거 제외하고는 조건이 좋을듯 한데. 오래된 시설들이긴 하지만 땅도 넓고 여러모로 공군조종사 훈련소다 보니 비행도 좀 더 편할거고 각종 정비도 괜찮을거고 해군기지와도 가까우니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15:38 답글 신고
    사천기지도 포항보단 시설이 양호하죠. 다만 해군항공대 시설이 들어갈 공간은 없어 보입니다.
    기지 규모가 큰 것은 맞지만 3훈비 소속 비행대대가 4개나 주둔하고 있는데다, 최근 도입된 글로벌호크도 여기에 주둔하거든요.
    그렇다고 확장을 검토하기엔 인근에 산단과 시가지가 있어서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 레벨 일병 바람부는사원 24.06.25 15:05 신고
    @늑대아저씨 /> 비행대대가 전부 훈련비행대기에 오히려 전투비행단 보다 낫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비행단 한쪽끝에 (기지에서 KAI로 넘어가는 다리 있는 쪽)바닷가가 접해있는 쪽이 있는데 여기는 수심이 얼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전에 근무할때는 여기가 건물이 전혀 없이 맨땅이었거든요. 진해 해군기지랑 비교해 봐도 면적으로 봐도 그리 적지는 않을거 같아요. 왠지 부동산업자가 된듯한느낌이네요 ㅋ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5 15:29 답글 신고
    사천 출신이신가 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사천기지는 작년 말에 지나가면서 본 게 마지막이긴 합니다만, 정부가 사천기지와 KAI를 중심으로 항공우주인지 우주항공인지 아무튼 산단을 만든다고 해서 싹 다 개발됐습니다
  • 레벨 일병 바람부는사원 24.06.27 10:53 신고
    25년도 더 이전인 일이라.. 하긴 하세월에 많이 변했나보네요
    그쪽 강건너 축동IC랑 두원중공업 있는 쪽도 빈땅으로 남아 있는게 보이긴 하네요
    들어오고자 했으면 산을 깎아서라도 들어왔겠죠 뭐 ㅎㅎ
  • 레벨 소령 1 과부댁돌쇠 24.06.24 15:38 답글 신고
    신선한 주제이네요
    신설하고 있는 울릉공항은 어떤가요 동쪽 끝이라 넓은 동해를 카바할 수 있고 신설이라 신설 등의 제약도 적을 것 같고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4 15:51 답글 신고
    지금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1200m급으로, 소형 여객기 정도만 이착륙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울릉공항의 활주로는 ATR-42-600S(약 40인승)의 취역을 감안해 설계됐다고 해요.

    사실 군사적으로 울릉공항은 비상활주로 이상의 가치는 없습니다.
  • 레벨 소장 MIRAGE21 24.06.24 19:38 답글 신고
    울릉도는 좀...많이 아닌듯요.

    사브 같은 역추진 소형 전투기나 프롭기 정도되야 착륙이 용이할텐데,

    여객기급 기체는 어렵다고 봐야죠.
  • 레벨 대령 1 north 24.06.25 06:54 답글 신고
    16전투비행단은 2개 대대가 주둔하지 않나요 그러면 여유가 있을려나 비행장 사이즈를 모르겠내요.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5 08:52 답글 신고
    예천은 2700m급 활주로 1본에 평행유도로, 주기장 등을 갖추고 있고 과거 민항용 여객터미널 시설이 남아있는 등 강릉기지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 레벨 하사 1 성격알면서 24.06.28 02:58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궁굼한 점이 있어서요 한국은 물론 다른 국가에도 안 팔려고 했다?라는 것을 봤는데요
    포세이돈이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전쟁중이라면 판도를 바꿀수도 있는 핵심 전략이 되는건가요?
    아니면 잠수함 잘 잡고 정찰 위주인지 알고 싶습니다
  • 레벨 중위 3 늑대아저씨 24.06.29 20:01 답글 신고
    그럴리가요..
    포세이돈 양산 1호기가 미 해군에 납품된 게 2012년인데, 그보다 앞선 2008년에 이미 인도의 차기 해상초계기로 포세이돈이 제안됐었습니다.

    실제로 인도를 시작으로 호주, 영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우리보다 앞서 포세이돈을 도입한 나라는 많습니다. 독일과 캐나다도 도입을 앞두고 있구요. 심지어 보잉이 인도에 군용기를 수출한 건 이번이 처음일 정도입니다. 당연하게도 개발할 때부터 해외 수출을 염두했단 얘깁니다.

    사실상 P-3의 운용국은 포세이돈의 잠재적인 고객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단, 미국에 이어 P-3를 가장 많이 운용한 일본은 P-1이라는 독자모델을 개발했죠.

    그밖에,
    아무리 포세이돈이 최신형이라 해도 객관적으로 일개 대잠 초계기가 전쟁의 판도를 바꾸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만약 포세이돈이 전시에 북한의 신포급이나 김군옥영웅함 같은 핵심 표적을 탐지, 격침시켰다면, 가히 전쟁의 향방을 바꿨다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이는 지금의 P-3C나 링스, 하다못해 수상함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단지 포세이돈의 주임무가 대잠탐색이고 그에 적합한 성능을 갖추고 있을 뿐, 포세이돈만이 가능한 임무는 아닙니다.

    모든 무기가 그러하듯 적절한 전략 전술이 뒷받침된다면 성능 이상의 활약을 할 순 있을 뿐, 포세이돈이 결전병기 뭐 그런건 아닙니다.
  • 레벨 하사 1 성격알면서 24.06.30 00:04 신고
    @늑대아저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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