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 비율 변화
지난 몇 개월 기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매월 0.07%~0.09% 씩 점령하고 있으며
이 추세대로라면 매년 1%씩 점령
우크라이나의 절반을 점령하는 것에 앞으로 39년이 더 걸릴 예정
왼쪽은 도네츠크 주만 본 것으로, 러시아는 24년 8월 24일~25년 현재까지 도네츠크의 8%를 추가 점령함
5개월에 8%이니 매월 1.6%가량
이 추세대로라면 러시아가 도네츠크 주를 전부 점령하는 것에는 약 21개월이 더 필요함
오른쪽은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의 쿠르스크 주 지역의 면적인데
뭐 말아먹었느니 쫓겨났느니 하는 말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변화 추세인 듯
일부 유저들이 우크라이나가 밀리고 있느니 큰일 났니 러시아가 꾸준히 진격하니 어쩌고 있긴 하지만
러시아는 여전히, 이 '기세'로도 우크라이나 전체도 절반도 아니고 돈바스 지역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2년이 넘게 필요한 상황임. 도네츠크 말고 루한스크 주도 아직 다 점령 못한 것까지 더해야 하니까
호들갑 ㄴ
얼마나 심하면 어디 중동 아프리카 테러조직이나 군벌도 아닌 러시아가 북한제 무기 가져다 쓰겠나 생각을 좀 해라
얼마나 병력이 소비되었으면 징집법을 개정 했을까?
전쟁초기처럼 전격전도 아닌 전선 형성 된 이후에 시가전으로 넘어갔는데도 1년에 겨우 서울 10개 넓이
밖에 안 뺏긴다고 말하는게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넌 모르겠지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임?
니가 말하는 것처럼 우크라이나가 위기니 어쩌니 하는 것도 다 러시아식 선전선동이라는 건데
너무 많이 밀어서 돈바스 먹는데 이 속도로 2년 넘게 걸리는 러시아?
지나가던 개가 웃지
현실은 직접 겪는 작금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알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탈영만으로 기갑부대가 해체되고 있는 상황이야.
올해 2분기 즈음에 동부 HQ가 넘어가거나 반격에 성공하거나 일이 터지고 나면
그때야 미국이 구체적인 중재를 시작하겠지만 전후 수습 과정에서야
객관적인 전시피해 소식을 들으면 넌 전쟁의 참상보다 스스로의 멍청함이 드러났다는데 분노할 사람이지
무었이든 어느 한게선을 돌파하면 급속히 한쪽으로 쏠리는걸 모르나?
이딴 초딩적사고의 그래프를 언급하며 프로파겐타성의 글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저의가 궁금하다
전선은 무너져 내려서 전의를 상실한 우크라이나군은 더이상의 싸울 병력도 도와줄 나라도 없고
그동안 줄기차게 우크라이나에 대해 게임체인져 어쩌구저쩌구 등등 우호적으로 떠들던 서방언론들이 일제히 침묵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개전초부터 언급했지만 꽃놀이패는 진작부터 푸틴이 갖고 있었지
푸틴과 트럼프의 밀월이 곧 시작될테고 당연히 트럼프와 김정은의 서로를 그리워하는....ㅎㅎㅎ
세상이 참 재미있게 돌아간다
트럼프당선연설에 영국의 수상조차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트럼프가 뭐라고 하고 있는지 모름?
푸틴아 협상장으로 안 나오면 러시아 더 세게 제재한다 이러고 있는데
버려진 카드?
트럼프가 대통령 되면 당장 우크라이나 지원부터 전부 끊을 줄 알았는데 그럴 기미가 안 보이니까 현실직시가 제대로 안 되시죠?
그렇게도 러시아를 물고빨고 러시아측에 유리한 논리를 펴고 싶나
몇년만 더 전쟁지속하면 우크 국가소멸 수준인데?
여자만 남아서 일부다처제로 국가 제건할건가요?
공장은 농장은 기업은 누가 운영하나요?
걸스 캔드 애니팡이라던 폐미들이 다시 나타나서 운영하나요?
2차대전에서 군인 사망자만 진짜 천만 단위로 났던 소련도 어떻게든 돌아갔음
우크라이나군이 사망자만 100만이 되더라도 인구대비 비율로 따지면 당시 소련보다도 덜함
노동자원=병력자원 이 아님
무슨 인구 절반 이상이 컷당했던 파라과이인줄 아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