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곳에서 일하는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 거의 아버지뻘....?
이분이 저랑 같은공간에서 일하지만 맡은업무도 다르고 협력업체 직원이셔서 머라고 부르기가 애매하네요 딱히 직급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부 그냥 사원이기 때문에
제 직속고참들한테는 그냥 선배님이라고 하는데요
이분은....사실 선배도 아니고 딱히 머라 부르기도 애매하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먼저 말을 걸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문제가 없었는데 얼마전에 무전으로 호출을 할 일이 생겨서....어떻게 불러야 되나 고민하다가 그냥 OOO씨 이랬거든요
근데 그분이 못들은건지 기분이 나쁘셨던건지 대답이 없더라고요....
아무튼 이럴때 어떻게 부르는게 최선일까요 ㅋㅋㅋㅋㅋ;;
형님...도 좀 아니고 선배도 아니고 아저씨도 좀 그렇고 ㅋㅋㅋ
이게 뭐라고 이걸 고민하고잇네요 허헣
음...
한반도 서로 이야기한 작도 없어요?
새로 어느 일터에 가면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누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이걸 하지 않아요?
상사도 아니고 선배도 아니니 존칭해 주기는 싫고,
뭐 서로 아쉬울거 없을거 같으니 못본체 하고 지내자 했던 건가요?
같은 공간에 있으니, 첫날 인사 나눌 때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물어보는게 제일 좋은데 타이밍을 놓치셨나 보네요.
고민 중이라고 하시니, 둘이 있을 때 얘기해 보시는게 맘 편할 겁니다. 선배님이나 김선생님, 여의치 않으면 아무개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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