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으로 복귀하던중 차도 막히고해서 옆길로 빠져
왕복2차로 팔당호쪽(물안개공원) 와인딩로드+방지턱이 좀 있는구간으로
우회하던중 앞차량이 중앙선을 넘길래 처음엔 아웃인 아웃 빡시게 그리나?
운전중에 딴짓하나 ? 생각하다가 중간에 음주가 의심되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후로 약간 거리를 두고 저속주행을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중간에 중앙선을 넘어서 건너편차와 사고날뻔한적도 있었고
좀더 적극적으로 음주의심차량을 세웠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 사고 안난게 정말 다행이었네요 )
당시에는 차량과 사고가 날수도 있고 오지랖 조금 부렸다가 잘못될수도 있을거 같고해서
조금뒤에 따라가면서 ( 와인딩로드에 방지턱도 있고해서 ) 경찰에 신고하고
중간에 골목길(집인듯)로 들어가길래 위치까지만 전화로 경찰관님께 안내하고 복귀했습니다.
( 뒤에서 주행한 시간이 약 10-15분? )
오늘 블박영상을 다시보니 저런생각이 들던데
시배목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셨을거 같나요 ?
다행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인천지역은 집앞에서 기다리는 것 같고요
서울/경기도는 위치 및 진행방향, 차종,색상 등 알려주면
근처에서 민지언니들이 잡으러 오더라구요+_+
고의로 따라가거나 세우려고는 하지마시구요..
전화받는 민지언니들이 그런것은 원하질 않아요~
(코너와 방지턱이 많아서 ) 조금 거리두고 주행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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