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바지락칼국수를 연신 외치던
모친을 오랫만에 픽업해서
늘 공항리무진만 타고 다니던 인천바닷길을
처음으로 운전하면서 가봅니다
역시 조개구이 본고장에 왔으니
조개구이를 심플하게 찜으로 먹어주고
다음장소로 고고씽~~~
창가석은 역시
언제 어디서나 풀부킹입니다;;;
이동네도 송도마냥 구획정리(?)를
잘해놓은것 같습니다
없는살림에 분양하나 받은거 잘 커카고있는지 슬쩍
둘러보고서 하루를 마감하네연!!!
아직까지는 자리잡힌게 없어서
동네가 훵하지만 언젠간 이동네도
시끌벅적 해지겠지연
막상 얼굴보면 잔소리듣고 날씨는 덥고;;;
후딱 집에가서 쉬고싶고
데이트도 해야하고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픈맘이 굴뚝같지만
정작 헤어지고 집으로 내려오는길엔
조금더 같이 대화하고 손한번 더 잡아주고
조금더 살갑게 사랑스럽게 한마디 더 하고 왔을껄껄껄;;;
하면서 후회가 드는 또 하루네연
볼때마다 모친은 점점 늙어가는게 보이고
세월의 흐름이겠다만은 또 한편으론 슬프고 속상도 하고
가정의 달은 이미 지났지만
시배목 언니오빠들
부모님께 자주 찾아뵙지는 못해도 따스한 말한마디
늘 잊지마시고 많이 해주세연♡♡♡
래미안 언니 맛저하세영!+__+
언제 봐도 효녀예요..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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