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남깁니다
늘 그 어떤 핍박이나 간섭없는
청정구역 시배목은
항상 보기가 좋아서 기분이 좋아연
저번주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쿵하고 소리가 크게나면서
삼각별 GLE 타시는 50대로 보이는 여사님이
박으셨네연;;;
저는 뒷자리에 타고있었는데
계속 그 여사님께서
보험처리하지말자고...그러시길래
앞자리에 있던 언니오빠가
대물.대인 접수해달라고;;;
잘 처리되어서
며칠전 종결되었네연
서울에 있는 법원은 몇번 가봤는데
아랫동네 법원은 태어나서 처음인데
뭉로마 오빠 생각이 문득 나서
몇장 찍어봤네요
구치소가 평택에 있는줄 처음알았네연;;;
같이 법원에 일보러 간 동료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는 서울구치소처럼 큼지막한 사건은 아니고
소소한 잡범들이 잠깐 있는곳이라고;;;
그래도 무섭습니다
어제는 삼성동쪽에 볼일이 있어서 간만에
서울나들이 했는데
봉은사로에서 차가 안움직임;;;
낮시간에도 차들이 참 어마무시하던데
멋진 현수막이 있어서 한방 찍었네연
내려오는길에
만남의 광장에서
호도과자하고 바나나 우유로
배를 살짝 채웁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엔 충분한 일탈(?)이지연!!!
회가 무지무지땡겨서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잘때 에어콘을 수면모드가 아니라
걍 틀어버리고 자는바람에
아침부터 몸이 춥고 설사하네연;;;
추석 지나고나서는
그동안 푹 쉬었으니 다시
일을 해야겠지연;;;
노는것도 이제 너무 지겹네요
불금 잘 맞이하시고
우리 시배목 언니오빠들
늘 건강하시고 뒷걸음질 치지않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래연^^♡
배고파요...
일보다는 건강부터 챙기세여~ +_+
오랜만에 봐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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