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르삼 사업소가서 정비하고 차고차고 순정 엔진오일 갈아넣었습니다.
10만쯤부터 차에 진동이 심해져서 타이어갈때 물어보니
휠밸런스 안맞아서 그렇다고 밸런스 맞추고는
고속주행시 진동이 없어지더라구요.
전 고속도로 위주로 다니다보니 타이어 마모가 덜합니다.
10만때 순정타이어를 처음으로 교체 했습니다.
타이어가게 사장님이 10만에 처음 가는거냐고 놀라더군요.
10만때 엔진오일 갈면서 점검받아보니 브레이크 패드도 정비사가 조금 더타도 된다 할 정도였으니;;
진동은 휠밸런스
고속도로 정속주행하면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오래갑니다.
계속타는데 엔진소음이 날이갈수록 심해집니다.
디젤엔진에 운행키로수가 있으니 어쩔수 없다 싶어서
걍 몰고 다녔지요.
17만 7천쯤?엔진오일 순정으로 넣어도 체감은 걍 그저 그랬습니다.
매뉴얼에는 2만마다 갈아넣으라는데 전 만5천마다 갈고 있어요. 그래도 엔진오일 갈때마다 나오는 먹물을 보면
1만마다 갈아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두세달마다 갈수가 없어서요. 한번 갈때마다 8만몇천원 걍 9만원돈 나가는거라서요. ㅠㅠ
19만 조금 넘은 지난 주말에 맘먹고 합성유로 교환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속초 주말나들이도 갈겸 차량도 정비할겸
르삼사업소에서 9만원에 갈던 순정오일 가격에 몇만원
더 지출하면 사제로 100%합성유로 갈 수있더라구요.
qm3엔진오일은 c4라는 정해진 규격이라 가격이 조금더
비싸다합니다. 아마 일반규격이면 순정갈아 넣을돈으로
합성유 넣을듯합니다.
암튼 처음보는 브랜드 합성유라 좀 그렇지만 종류도 국내에는 없고 다른나라에서는 유명하다길래
흡입까지 해서 먹물잔유 제거하고 합성유 넣었더니.........
합성유 넣고 국도지나 고속도로 올라갔는데!!!!
체감이 옵니다.
차가 조용해지고 엔진소리가 부드러워집니다.
150키로 구간의 영동고속도로 정속주행하니 연비가 25키로....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여친이 차가 조용해졌다
할 정도니...ㅎㅎㅎㅎㅎ
정비기사 말이 르삼에서 순정으로 2만마다 갈라하는거
구라라고 합니다. 순정엔진오일이 그정도까지 못버틴다구요.
싸구려는 금방 산화되어서 슬러지 금방쌓이고
실린더 링? 가스킷? 나중에 나가버리면 몇만원 아낀거
몇백으로 나가버리니 차라리 쓸만한 합성유로
만키로마다 가는게 낫다고 합니다.
정비기사가 알더라구요. 자기도 순정가느니
몇만원 더 보태서 합성유로 간다네요.
결론은
합성유는 절대갑이구요.
체감이 확옵니다.
진짜 비싸네요
내 LF도 55000원이면 되는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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