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1년전 출산 1개월을 남기고
소중한 첫딸이 유산으로 하늘나라로 떠나고
하늘이 너무 원망스러웠지만
와이프는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까 .. 걱정에
집-회사만 왔다갔다 했네요.
유산때문에 그런지...1년여 애가 들어서지 않았는데
와이프와 건강해야지 애가 꼭들어선다는 마음을 먹고
않좋다는 음식은 가려 먹고 하루 1시간정도는 꼭운동하고
좋은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어제밤 삼신할매가 왔다 가셨네요~
아침에 와이프가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주는데 눈에선 눈물이 주르륵
밥먹다말고 서로 부등겨안고 울었네요~
항상좋은일 가득하시길요!
지금은 5살이 되어 유치원을 보냅니다
맛있는거 원없이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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