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국민학교 다닐때는 한 학기 내내 담임 선생님 한분이
국어 산수 도덕 음악 체육 등등
혼자 다 가르치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선생님이 풍금도 다룰줄 알고 그림도 엄청 잘 그리고
체육도 만능 이셨는데 ...........
그걸 혼자 다 하셨는데....이게 가능함???
옛날 국민학교 다닐때는 한 학기 내내 담임 선생님 한분이
국어 산수 도덕 음악 체육 등등
혼자 다 가르치셨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선생님이 풍금도 다룰줄 알고 그림도 엄청 잘 그리고
체육도 만능 이셨는데 ...........
그걸 혼자 다 하셨는데....이게 가능함???
그 당시에는 네비게이션 없이 관광지도 하나로 전국 어디든 다 찾아가는 내공이 되는 사람들의 시절이라....
선생님들이 다 하셨슴다.
그리고 선생님 그림자도 못밟던 시기라.
지금과 반대로 선생 자질이 좀 떨어지는 인간들도 많았고
이유없이 선생님 화풀이 대상으로 처 맞는 상황도 많았고
귓고막 터진 애들도 몇명 봤네요.
70년대생들에게는 늘상 있었던 일이였을듯...
공부잘함 모든게 면죄부..
저 같이 공부 못하면서 선물,촌지,뇌물 못 가지고 오는 아이들은 매일 욕먹고 맞고 했었습니다..
오죽하면 어머니께 전학 보내달라고 할 정도 였죠
한번은 반 아이 누구 어머니가 학교에 오면서 분필세트 사 가지고 오셨지요
백색 분필에 노랑, 빨강, 파랑 섞인거..
그 어머니 가시고 선생뇬이 교실에 와서 집어 던지면서 학교에서 꽁짜로 나오는거니 이런거 가지고 오지마 이럽디다.
그리고 또 한번은 어떤 부모님이 박카스 2상자 사가지고 갔지요..
교실에 와서 집어 던집디다...
엄마들이 자주 오는 반 아이는 맨 앞에 앉히고 수업하다 머리 쓰다듬고,,, 무슨 신주단지 대하듯 하였지요..
심지어는 엄마들이 자주 오는 반 아이들은 잘못해도 나머지 아이가 맞고 욕먹었죠..
지금은 살았나 뒤졌나 모르겠지만 살아 있으면 벽에 똥칠하며 살길 진심 바랍니다
진도 대충 빼고 문제집만 주구장창 사라고~
안사고 옆반에서 빌려오다 걸려서 욕 먹고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했던~
고 1때 우x달 영어담당도 마찬가지 인간~
30년전 일이니까 아마도 살아는 있겠군~
혹은 그 문제집의 저자로 등록했을 수 도 있지요..
학교에서 어떤 문제집을 강제로 선택을하면 학생들은 무조건 사야 하므로.. 선생들에게 제안 많이 들어 옵니다.
그럼 뒷돈 처먹고.. 학생들은 강제로 비싸게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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