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때 전면으로들어가고 나올때는 후진으로나옵니다...
트렁크에 물건을 넣기 위해 차를 앞으로 뺴서 물건을 싣고 있는데
차가 한대 들어오더군요..
허겁지겁 트렁크에 물건 싣고 트렁크 닫고 차를 뺐습니다.
엘리베이터로 들어가서 1층으로 올라갔는데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량이 클락션을 마구 누르더군요...
저는 속으로 너한테 후진 안하니깐 닥쳐라 라고 속으로 얘기하고 있었구요...
왠 미친놈인가 그러고 차를 뺴고 출발을해서 골목을 나갔습니다...
큰도로로 진입하기전 거래처에 전화를 하려고 전화를 찾고 있는데 제 전화기가 없는겁니다.
어딨지 어딨지.. 하다가 생각이 난게...
트렁크에 짐싣다가 걸리적 거려서 핸드폰을 C필러쪽에 얹어놓은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아까 주차엘리베이터 나올때 클락션을 울린게 전화기 올려놨다고 빵빵거린거였구요....
비상등키로 차 세워서 C필러쪽을보니..전화기가 찰싹 놓여져 있더군요...
제 갤럭시는 실리콘 케이스를 씌워 놨는데 그것때문에 미끄러지지않고 한 200미터를 잘 따라와 줬네요 ㅋㅋㅋ
참 김여사 스러운 경험담이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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