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은 모델은 아우디 Q5와 닛산의 3세대 무라노, 지프 랭글러가 유일하다. 현대 싼타페(국내명 : 맥스크루즈)와 지프 체로키는 한계(Marginal) 점수를 받았다.
현대 싼타페(맥스크루즈)는 2015년형으로 변경되면서 전면 구조 보강이 적용되지 않았다. 때문에 스몰 오버랩 테스트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충돌 후 힌치 필러는 26cm나 이동했으며, 대시보드 부위는 19cm, 계기판 부위는 18cm가 이동했다. 심지어 로커패널은 운전석으로 16cm가 밀려들었으며, 스티어링휠은 8cm 돌출되고 오른쪽으로 13cm 이동했다. 이 때문에 구조강성 부분서 Poor 점수를 받기도 했으며, 탑승자의 다리 아래 부분의 부상 위험이 다소 높게 계측됐다.
이외의 50% 옵셋 충돌이나 측면 충돌 테스트는 모두 Good을 받았으며, 루프강성은 Good 기준인 4배를 넘은 4.38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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