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서울에 제사 지내러 갔다가 개쪽 당했내요.
사촌 형님은 RC 판매점으로 이름 있는곳 대표입니다.
집은 마포 펜트x하우스 60평입니다.
저는 출, 퇴근용으로 스파크와 패밀리카로 캡티바 운행중입니다.
복잡할것 같아서 스파크 타고 갔습니다.
입구에서 경비가 방문증을 써 주면서 방문세대에 싸인을 받아 오라고 하더군요.
방문증을 보니 서명 할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다가 받으라구요? 했더니 아무데나 받아 오라고 하더라구요.
좋은 동네니 그려러니...했습니다.
제가 주차장에 도착하고 10분 후 친형이 도착했습니다.
방문증이 없길래 방문증 없냐고 물어 봤더니....경비실에서 잡지도 않던데? 하더라구요.
형 차는 BM750Li xDrive 이거든요
사촌 형님께 이야기 했더니 [미친놈들 ㅈㄹ하내 싸인은 무슨 싸인여]하시내요.
나오면서 경비에게 물어 볼려고 했는데 경비는 처다도 안보고 있고 주차장 게이트는 올라 가고...
저 사람들도 시킨 놈이 있으니 그러겠지...하고 그냥 왔내요.
차를 바꿔야 할때가 되서... 승용차 & SUV 고민 하던 중인데,
더 고민을 하게 만드내요.
경비아져씨도 주제파악 못하시네
20여년전 마르샤 몰고 호텔가니 발렛 안됌.
재규여 몰고 들어가니 경례 까지하고 발렛 됌.
그때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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