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루에 차령터널을 4~5번 정도 왕복으로 이용하는 빠스기사입니다.
예전부터 느껴왔던것인데 글 쓴다쓴다하다가 이제야 쓰게 되네요.
1 편 차령터널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에서 대표적으로 정체구간은 정안IC - 남풍세IC 구간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안IC 를 지나서부터 차량들이 정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터널 진입 전 - 구간단속 카메라 시작 - 지점 이기 때문인데, 현재는 구간단속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 전광판은 단속중이라며 전광판휘날리고 있지요.
100~110 으로 달리던 차량들은 카메라를 보면 순간적으로 감속을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지나면 다시 가속을 하지요.
하지만 뒤에 차들은 연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게되고 이는 정체로 이어집니다.
차들은 단속구간인것을 인지하고 100~110 이내의 속도를 유지하며 터널로 진입합니다.
하지만 터널 진입함과 동시에 다시 정체와 거북이 운행이 반복되며, 계속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1. 차령터널의 천안방향은 터널 가운데를 지나면서부터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2. 같은 압력으로 악셀을 밟고 있던지, 크루즈를 넣고 가더라도 자연스레 속도가 붙습니다.
3. 차주들은 혹시나 110이 넘을까 싶어 브레이크를 살짝살짝 밟습니다
4. 한국의 차주들 특성상 앞차와의 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
5. 앞차량의 브레이크등을 보자마자 같이 감속합니다
6. 3~5 번의 반복입니다.
가장 큰 이유가 3~5번 인데, 내 앞에 차량이 끼어들기를 한다고 하면 악셀에서 발을 떼거나, 속도 그대로 유지하면 되는데
차량이 끼어들거나 무슨일이 생기면 브레이크부터 밟습니다.
뒤 차량들은 영문도 모른채 앞 차 속도가 줄어드니 같이 속도를 줄일수밖에 없습니다.
거리가 충분히 있는 상태인데 옆 차선의 차량이 들어오면 악셀에서 발을 떼세요.
브레이크 밟지 마시고.....충분히 제동되며 여유 있습니다.
내일이라도 서울방향(천안) 차령터널을 지나게 되신다면 터널 가운대에서부터 가속이 붙는 차를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엑셀링으로 차량의 속도를 제어해보세요
습관이 되어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 굳이 브레이크 안밟아도 됩니다 !
앞차가 브레이크 한번 밟으면 뒤차는 2번이상 밟고 악순환
차령터널 하행은 터널 입구부분 언덕 때문이지요.
언덕에서 연비떨어진다고 70~80까지 속도 떨어져도 엑셀 안밟는 종자들 꼭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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