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에 답을 드립니다.(결혼6년/아이2명)
-->결론 각자 판단과 기준에 따라 행복감이 틀려지는 겁니다.
여기 보배드림 게시글을 보면 전부 결혼 한다고 해서 지옥이 되는거 처럼 댓글이 달리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결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 정말 잘 해야하는겁니다.
결혼6년차/ 아이2명 키웁니다. 저도 결혼전에는 정말 하고 싶은거 다하고 놀꺼다 놀고했는데..
계속 그런 삶을 사는 결혼안한, 결혼 못한 친구들을 보면 전혀 부럽지가 않습니다.
저는 바이크도 사고 싶지만 집사람이 반대해서 못삽니다. 총각이었으면 당연히 사죠..
올해 39살입니다. 부모님도 제가 하겠다는거 못말립니다..ㅋ
(제 세상이 될꺼 같지만!! 생각해보면..술마시거 외는 할거 없을듯.)
하지만 결혼하니 바이크 보면 그냥 침만 흘립니다.
역시나 하지만 결혼안했음 바이크 샀을텐데.....결론은 바이크 보다 지금의 와이프와 아이들이 더 소중합니다.
저는 겨우 월~금요일에 한번 집사람이 허락해줘서 술마시게 해줍니다. 술 엄청 좋아합니다.ㅋ
누군가의 통제와 눈치를 보면서 무슨일이든 해야 나름대로 기쁨도 있는법이지요.. 총각이었음..밤새 놀고 마실겁니다.
그렇게 죽고 못살던 친구들중에서도 결혼안한 사람들과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물론 결혼 안한 사람만의 즐거운 세상이 있듯이, 유부남만의 눈치보면서 하는 생활이 있는거지 그게 지옥이 아닙니다.
그리고 , 결혼 안한 사람들 뭐하고 노는지는 뻔합니다. 밤새 술마시고 술집가서 여자부르고 그렇게 돈을 씁니다.
(역시 현실적으로 저도 많이 부럽습니다..ㅠㅠ--하지만 와이프와 아이들이 더 소중하니까요..ㅋㅋ)
게임 좋아하시는 유부남들 -총각으로 돌아가면 밤새게임밖에 할꺼 업습니다.
저 처럼 술 게임 좋아하시는 유부남들 -총각으로 돌아가면 술말곤 할꺼 업습니다.
무슨 공부를 해서 사시를 합격하기 위해 유부남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놀고 싶고 자유를 원하는 와이프 구속을 피하기 위하여 총각으로 가고 싶다고 하지만
큰 대업은 없고, 시간 낭비만 있을뿐입니다..결국 독거 노인이 되겠지요..
아 그렇타고 결혼을 무조건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결혼 잘못해서 인생 조지는 경우 허다합니다.
결혼을 위한 결혼말고 현실적으로 내가 힘들더라도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면 결혼 하셔야합니다.
가족보다 더 큰 기쁨이 있다면 결혼 안하셔도 된다는 겁니다.!! 절대적은 없습니다.
서두에 말했듯이.
-->결론 각자 판단과 기준에 따라 행복감이 틀려지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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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랑 놀기위해 제 용돈모아서 샀다고 핑계대고..
제가 맨날 가지고 노는 rc카 입니다.아들도 좋아하니다행이구요.ㅋ
(개인적으로 저는 다시 태어나도 제 와이프와 결혼하고 제 아이들과 함께 할겁니다.ㅋ
근데 와이프 생각은 반대던데.ㅜㅜ...
다음생애에 강간해서 강제로 결혼할꺼라고 대답했다가 싸대기 맞을번했습니다.ㅋㅋㅋ)
그런삶이 과연 행복할까요?
나름 삶의 방식이라고...
저도 아들2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들이 생각보다 너무 귀엽고 매일 새로운 짓거리를 골라서 해줘 하루하루가 새롭네요 ㅋㅋㅋ
이게 행복인가..
사는게 다 그렇지 하니
저도 이게 행복이다 하고 살고 있습니다
끝
그만두고
미안한지 마누라가 PS4사줌 취미생활 갈아탔어요~
결혼생활의 행복이라..... 나를 내려놓고보니 찾아오던데요^^
저는 현재 미혼입니다 저도 결혼하면 다른 부부처럼 정말 하고 싶은거 다하고 놀꺼다 놀고싶고 했는데
보통 그러지 못하더군요
계속 그런 삶을 사는 결혼한 형 친구 동생들을 보면 전혀 부럽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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