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반 자랑할 것 없는 서민의 차량 변천사죵 ㅋㅋ 내차소에는 부끄부끄였지만 여기서 인증 -ㅅ-;;;;
1999 대우 뉴코란도 602EL
탓던 차량 중 유일한 신차;;
1999 ~ 현재
99년 쌍용을 대우에서 인수하는 바람직하지만 무모한 행위가 있을당시 나온 녀석..
대우 엠블럼을 달고있는 몇 안되는? 뉴코..
95마력이라는 무시무시한 출력과 탄탄한 차체로...
초보운전 따위가 공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해준 고마운녀석;;
아시는분들은 아실듯.... 무조건 풀악생을 쳐도..... 슬슬가는 나무늘보 ㅋㅋ
초보운전을 딱지때고 후방추돌 2회 사고로 할증 좀 붙었었음;;
아줌마 택시기사가 신호무시하고 돌진하다가 미끌려 후방에 제대로 꼳히서...
뒷차는 아작이 났지만 간단한 타박상과 노트북을 선물해준 녀석..
현재까지 운행 중이며 현재 27만km...
1992 닛산 cefiro A31 RB20
2005 ~ 2006
뉴질랜드에서 구입했던 차
차량에대한 지식은 인터넷에서 얻었을 뿐... 엔진보고 형식조차 모르던 그 때...
이니셜디의 이쯔끼와 같은 짓을 저지르고 만... 부끄러운 기억속의 차;;;
드리프트용 세단으로 애용되었고.. 고질라의 심장의 근원이었던 cefiro A31 RB20DE 모델인줄 알고..
훡킹차이니즈에게 속아서 2천불을주고산 차....
알고보니.. RB20E 싱글캠에 넌 터보 모델 ㅋㅋㅋ 한국인 게라지에서...
이니셜디 생각난다고 함 -ㅅ-.....
AE86을 사려다... AE85를 삼 -ㅅ-;;;
(똑똑한놈.. 첨엔 무조건 오케이 오케이~ 너 이차를 정말 좋아하고 잘 아는구나.. 잘부탁해..
나중에 속은걸 알고 전화하니까... 난 사실 그차를 잘 모른다 니가 그려냐고 물어서 그렇다고 했을뿐... 후훗.. 이라함)
여튼 일년간 잘 타고 다님....
재작년에 잘살아있나 원부 띄어보니.. 아직 솨라있네... 21년이 지나도 운행중인차 ;;
1993 대우 브로엄 2.0 DOHC
2006~ 2008
1993년 할아버님이 신차 출고하신 차량을 받아와서 타던 차..
중딩때 부터도 자주 타던차라.. 엄청난 추억이 있는 차지만;; 아쉽게도 폐차;;
상세한 추억들을 말하려면 끝도 없으니 생략; 할아버님이 승천하심과 함께 가슴에 묻어버린 녀석;
사진은 시배목 자유로 모임중 초 마이너 리그전
순정 그대로 선팅도 없어서 경찰님들이 떠도 가만히 서 있어도 안 건드리던 전설의 차;;
1999 포드 머슷행....
2008~2010
필리핀에서 타던 차....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브레이끼 패드 한번 타이어 한번 갈고 탄 깔끔한 놈
65리터 만땅에 450키로는 달려줬었음 ;
지금은 필리핀의 한 해군이 타고있음 -ㅅ-... 팔기 전에 로워함 찌그러진거 정비소에서 이상이 없다하여
가격 깍을까봐 말 안해준게 조금 찔리는 놈 ;;
2001 아우디 TT 1.8 Q 소탑
2010에 두달정도?
머스탱 팔고 잠깐 타던 차 ;;;
일본에서 수입된 놈으로 오즈 휠에 블로우오프 밸브 튜닝되어있어 나름재밋게 탄 차...
하지만 재미는 재미일 뿐;;; 불편해서 오래 못탐? 아니 돈없어서 오래 못 탐 ;
1997 푸조 106 S16 GTI
2010
정말 재밋게 탓던 차 그치만 사진은 없어서 퍼옴;;
티코 만한놈이 그랜져HG보다 넓은 타이어에;; 120마력 1.6 심장을 가지고 있음;
200키로 (계기판) 까지도 쭉쭉 뽑아주던 머스탱보다 순발력이나 주행 안정성이나
모든면에서 뛰어나게 느껴졌던 차;
하지만 현실은 망해서 돈이 없어서 타던 차;;
1993 대우 브로엄 2.0 DOHC
2010년 한국 복귀후 잠들어 있던 브로엄의 봉인을 해제하고 타다가..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이수교차로 진출하다가 타이어 파스로 기둥때려박는 단독사고로 보내버린차;
이때 진심 울었음 -ㅅ-;;;;;
지금 생각해도 눈물남.. 타이어 찌발꺼..... 얼마나 한다고 ㅜ.ㅜ
1996 쏘나타 3
2010~2011
브로엄 폐차후 이동수단으로 쓰던 분;;;
사진조차 없을 정도로... 막 다루어 주었던 차;;
이렇게 정이 안붙는 차 처음보았음 ;;
이 놈한테 미안하지만 XG 없어오면서 가차없이 눌러버림 ;
1999 XG Q25
2011~현재
연비 빼고 300만원 가성비로 찾아낸 참한 놈
주행거리 11만에 없어와 13만 만듬; 큰 애착도 없지만 그다지 밉지도 않은놈;;
사진은 오토맥스에서 업어 올 당시 사진 휠은... 포샵;;;;
후.... 엄청 길게 인증했는데 ;;
별볼일없는;;; 일반인의 차량 운행기였음둥 ;;;
참고로 여기까지 읽으신 보배님들... 인내심 좀 쩌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솨용~
저도 필리핀있을때 오픈카타고팠는데 현실은 hilux... ㅋㅋ
'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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