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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하고 차체하고 이렇게 색상차이나는게 정상일까요? 지하주차장에서 찍어서 이정도 인데 밖에서 보면 좀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어느정도 색상차이가 나는건 알고 있는데 다른차들보다 더 심한거 같습니다. 20년 1월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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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화이트 펄 색상 이색이 가장심하죠 ㅋ
원인은 한가지 입니다
차대는 공장라인에서 직접 처리하고
범퍼나 사이드미러 커버 같은건 하청입니다
내열성 재질이 아니라서
칠 뿌리고 80도 내외의 가열기에 넣고 끝
폭스바겐이나 르노는 내열성 폴리머로 범퍼 만드니
400도 이상의 고온 가열기로 직접 구워냅니다
범퍼 차대 전부 공장 내에서 처리
화이트 신차 받아보면
현대기아의 이색현상이 없습니다
살짝 없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티가 안날정도로
색상이 동일합니다.
결론 , 비용절감
전착도장은 170도 전후 , 컬러도장은 140도 전후로 가열건조합니다.
그리고 범퍼는 프라스틱(PP )인데 무슨 400도 가능한 재료를 쓴다고 뻥치시는지 ?
400도 견디려면 나일론66 + 유리섬유 해야 겨우 가능합니다.
이런 재료로는 재료 흐름성이 나빠서 범퍼처럼 큰 형상을 만들수도 없습니다.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현대는 컬러매칭하는 기준이나 담당자의 컬러매칭육성능력과 의지가 부족한거지요....
의지만 있으면 작은 정비공장도 컬러매칭은 얼마든지 가능 합니다.
비.정.상!
땅땅땅!
저 이유로 카니발 블랙 사려다 그냥 스노우 산 1인.
저렇게 이색감 심한대도 현기는 왜 노력을 안하는지 수조원씩 벌면서 이해 안가네요.
예전부터 현대차는 기아차에 비하여 색차를 너그러이(?) 용인해 와서 그런 겁니다.
차체도료는 소부도장이라 140~180도로 열처리를 하는 도료고 , 범퍼나 미러는 프라스틱 용 도료인데 이건 80도 정도에서 건조합니다....도료가 다르지요....
그러다보니 색차가 어느정도는 발생하는데 이 색차를 줄이고자하는 노력은 부품 검사담당자의 의지와 회사 기준에 달려 있습니다.
너그러이 색을 보는 현대차의 기준 탓이니 무상보증 기간이라면 재도색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의 도장품질이 정비공장보다는 한수 위 임을 참고하시구요...
*만일 중고차라 출고후 교환 한거라면 그냥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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