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기사하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콜잡고 손님께 도착하니 정말어렵다며... 한시간넘게 기다렸다네요...
인사치레로 오래기다리셨네요...인사하며 운행시작합니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중 좋은손님 같더라구요...
사장님 혹시 대리운전 부르고 기사님들 5분안에 연락안오면 대리회사에 전화해서 5천원 올리세요 금방옵니다..
라로 썰을풀어줍니다...
이유는 손님들이 대리운전 부르면
제일먼저 법인콜..즉 대기업.중견기업 손님들이 먼저 집에가세요
두번째는 중견기업 준법인 손님들...
세번째는 대리좀 불러본 금액높은 손님...
네번째는 정상가격의 손님들...
다섯번째는 정상가격에서 2~3000원 적게부르는 손님....
이유를 물어봅니다...그럼 내가 다섯번째냐고 묻는데 차마 대답을 못했습니다...
대리시장에서도 집으로 먼저가는 등급이 존재하더군요...
오늘도 길바닥 시장으로 나가야겠네요....
다만 그분들 폰에는 항상 음성녹음이 작동하고 있습니다..명심하세요...
말장난 살짝 심하게 치는순간 번쩍.번쩍 하는 동네로 핸들 돌립니다...
진심입니다...
그때 따따블 이라고 전화하시니까 정말 바로 배정 받아서 편하게 집에 온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리 안오면 긴급출동 불러서가고.일년에 4번되잖어 남겨뒀다가 보험 만료전에 4번다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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