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TH테크 입니다

YSS님의 글로 인해 베스트뎃글까지 간점 부끄럽습니다...

가입은 약 2년전에 한뒤 푸념글을 쓴뒤로 로그인조차 하지 않았는데...뎃글과 이글로 인해서 로그인을 하네요~

제가 처음에 보배가입후 글을 남겼을때가...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넘었으니 시간참빠르네요

뎃글에 답변을 해드리기보다는 현제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남기네요

전 아산시에서 제 아이듸와 같은 TH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년전 글을쓸때는 업체가 부도가 나는바람에..참 힘들었는데

묵묵히 버티니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때당시 몇분 안되지만 뎃글이 정말 힘이 났습니다. 솔직히 뎃글보고 눈물도 나더라고요...

한번도 본적없는 분이 수원올라오면 소주한잔 사주신다는 말이..저에게는 그어떠한 말보다 따뜻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뒤로 눈팅을 매일 하게되네요 ㅎㅎㅎ

당시 1년매출이 4억이 안되었는데 3억5천을 맞았으니 하하하하

어떻게 버텻는지 저도 신기하네요 ㅎㅎㅎ

그뒤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새로운 거래처가 생기고 열심히 하다보니 잘 버티고 있습니다.

YSS님은 오늘부로 저희 회사에 입사하여 출근을 하였습니다.

처음이라 일이 생소하여 어리둥절은 하지만요 하하

저와 같이 올라온날은 찜질방에서 숙식을 하고 어제는 숙소문제로 저희 집에서 지냈네요

금일 새로 원룸숙소 잡아줘서 입주하였고요..당장의 필요한 생필품 및 가재도구는 일부 지원해준 상태이고요

세무사무실이 휴가인관계로 다음주에 4대보험 가입예정입니다.

그리고 몸상태는 제가 충분히 알정도로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

현제는 치아가 제일 걱정인데 목돈이 들어가는 부분이라 월요일에 치과보험 및 실비보험 가입예정입니다.

뎃글을 보면 부정적인 부분도 있는데...물론 서로 잘모르니 그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YSS님의 상황과 과거를 제가 글로 표현을 못하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비록 지난 글이지만 혹시라도 부정적으로 추측은 더이상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YSS님과 같이 평택으로 넘어올때 한말이 있습니다.

"나역시 사람이 필요해서 너에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너에게 투자를 하는것이다.투자의 성공과 실패는 너에게 달려있다.

 나는 너를 부자로 만들어줄수는 없다.다만 내사람이라 생각하면 끝까지 간다.나의 결과는 너에게 달려있다"

제가 말한거지만...부끄럽네요;;;

그리고 약 1년전에도 보배눈팅을 하다가 인연이 된 친구가 또 있습니다.

그친구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1년전의 일이 데쟈뷰가 되는것같아 참..신기하고 소름이 돋긴하네요 ㅎㅎㅎ

그날 저뿐만이 아니라 2분께서 더 와주셨습니다.(안효공님,낭만이수님)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결과는 제가 품기로 했습니다~

2분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언제 시간맞추어서 YSS님하고 같이 식사라도 한끼 하길 바라겠습니다

비록 제가 가진거 없고 베풀것도 없지만..뎃글을 달아주신것처럼 더 베푸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평택과 아산오셔서 연락 주시면 커피나 소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휴가 시즌인데 모든분들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TH테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