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겨울..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비슷한 경험 있네요..119에 신고하고 기다리려는데.. 완전 추운 겨울에 얇은 상의 하나 걸치고 찬바닥에 누워있는거 보고 걱정되서 주변에 계시던 경비아저씨와 몇몇남자분들께 같이 아파트 현관 안까지만 옮기자고 얘기했는데 역시나 아무도 선뜻 못나서시더군요..그래서 저도 혼자 어떻게 하기 뭐해 입고있던 두툼한 패딩을 벗어 덮어드렸죠..그러고선 십여분 뒤 119대원분들이 오셔서 해결..물론 만취ㅡㅡ;;
그 뒤로 친구들과 한잔 걸치며 엄청 갑론을박했던 기억이..성추행..이해는 가나..만에 하나 그 여성분이 잘못되기라도 했다면 다들 전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었을런지..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에효
현명한 대처!
요즘은 도와주는것도 힘들다는ㅠㅠ
그 뒤로 친구들과 한잔 걸치며 엄청 갑론을박했던 기억이..성추행..이해는 가나..만에 하나 그 여성분이 잘못되기라도 했다면 다들 전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었을런지..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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