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스기사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평일 한남~오산, 주말은 한남~신탄진까지 빠스전용차로를 운용하고 있읍니다.
수년간 다니면서 전용차로위반하는 차량들의 특징을 써보고자 함니다
'ㅅ' 뿌뿌
1. 카니발
카니발의 특징은 한남에서부터 들어오지 않습니다.
눈치 살살 보다가 잠원IC 부터 삽입하기 시작합니다.
카니발,스타렉스가 주 이용고객님이시고요.
이 차량들의 공통점은 만남의광장에서부터 전용차로를 벗어납니다.
헌데 여기서 특징이 있습니다.
뒤에오는 버스에게 양보를 해주는 카니발(6인이상탑승,9인승차량이상)은 양보 후 전용도로 재 진입을 위해 2차선에 가 있는데 반면
운전자 1인또는 조수석 2인이 탑승한 카니발,스타렉스는 마치 자기는 처음부터 우측차선에서 주행을 한것처럼
맨 우측차선으로갑니다.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걸 느낀게 한두대가 그러는게 아니라 다년간 느낀점입니다.
마치 나는 정체가 심한대도 우측차선에서 차량흐름에 맞게 정체되어 있었다 외치면서 달리는거 같읍니다
하지만 그 차량은 다시 서울톨게이트 부근에서 전용차로로 삽입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지요.
2. 스타렉스
스타렉스차량은 카니발과는 다르게 대부분 선팅이 연하여 내부가 보입니다.
운전자 1명...또는 조수석 비어있고 뒤에 한두명....6명이 안됩니다.
스타렉스 차량은 주로 어린이보호차량이 많은데 학원등에서 쓰다가 주말나들이용으로 학원관계자등등이 이용합니다.
보통 4인미만이 타고있으며 노란색 스타렉스로 전용도로를 질주합니다.
아주 많이 화물스타렉스도 들어오는데 선팅도 없고 짐 실려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당당히 전용차로를 질주하십니다
저는 걍 112 신고....잡히면 말고 안잡히면 말고.....
스타렉스또한 차량정체가 어느정도 풀리는 만남의광장에서부터 우측 3~4차선으로 피신해 있으며
이유는 카니발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서울톨게이트 지나면 또 전용차로 기어들어와요.
뒤에서 따라가다보면 선팅이 있다해도 내부가 어느정도 보이고, 저 같은경우 번호판으로 구분합니다.
아 참....
6명이 이상이 탄 차량뒤를 쫒아가다보면 어느정도 널널한 길이 나왔을 때 카니발,스타렉스 운전자들은
센스있게 우측차선으로 양보해줬다가 다시 재진입을 합니다
허나 운전자가 1명또는 2명인 스타렉스,카니발의 경우 절대로 양보란 없습니다.
마치 내가 양보해주면 진거 같다는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뒤에서 똥침놓는 차량들도 후ㅈ방카메라로 차량 내부가 어느정도 보이고
죽어라 쫒아와서 제 앞으로 끼어들때보면 대부분 운전자 1명만 탑승하고 있는 카니발이 많습니다.
요약 : 전용차로위반 단속 시 현장 면허취소 해버려야 함 5년간 취득불가
추가 : 아이가 타고 있어요 쌍둥이가 타고 있어요 적어놓고..... 갱부선 칼치기 하고 요리조리 차선 옮겨다니면서
전용차로 탓다가 다시 일반차로 탓다가 전용차로 탓다가.....백프로임니다.
편견생기겠어요.
오늘. 천안부터. 안성분기점까지 타고가던. 렉서스구형 어우!
경부선에계신가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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