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부모님 모시고
임실 호국원 갔다가 호수? 근처에 예약 식당을 갔습니다.
동생이 실키테리어? 데려온지 2년정도된 유기견이 있어서
어디 맡기지도 못하구(간질때문에) 데리고 다녀야 해서 애견 동반되는지 확인하고 예약 했습니다.
12시 20분 예약이라 시간 맞춰 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계속 잠시만요 잠시만요 하더라구요. 계속 기다리다가 다른 손님계시는곳으로 안내 해주길래 강아지 있는데 괜찮냐 물어보니 생각해보니 안될거 같나봐요
그리고 계속해서 잠시만요 하고 안내해주지도 않아서
예약을 했는데 미리 준비 해주셨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갑자기 강아지 데리고는 못들어 갈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그게 무슨소리냐고 전화 예약때 강아지 있다고 말씀 드렸다고
칠판에도 적어놓으셨다 얘기 하니
사람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하네요...
주말장사 한두번 하는것도 아닐텐데...ㅋ
더 싸우기 싫어 결국엔 그냥 나와서 다른식당 한참 찾아서 밥먹었네요 ㅜㅜ
화끈하게 교사블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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