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똥글 남깁니다.
구구절절 사연 남기려면 대하소설이라 하진 못하겠고,,
힘내란 말좀 해주세요 ..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좀,, 진땅말고,,
아스팔트, 엘레베이터를 원하는것도 아닌데
비포장도로 정도라도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항상 가시밭길에, 암벽등반 수준이니, 이건 뭐,, 너무 벅차네요..
가끔 좋은날도 있었지만..
누굴 탓하겠습니까만은,,
다 제 잘못이겠지요,,,ㅠㅠ
인생에 길라잡이나,,백과사전같은게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새우깡에 소주 한 잔 하다가,,너무 쓸쓸하고, 허망하고해서 주저리 하러 들어와봤습니다.
34평 내집은 아니지만 전세 살다가, 다시 원룸 월세로 돌아왔네요,,짐 정리도 안되고,,
그나마 내편이라 생각했던 사실혼관계에 여자도, 이제 등을 돌린거 같네요,, 바람피고 이런문제가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니 더더욱 짜증나고 그러네요...40초반 이때까지 장사만 하다보니, 내세울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히 사람들한테,, 믿었던 지인들,,이사람은 이러지 않겠지,,
이놈은 나한테 안그럴꺼야,,이 형은 진짜 좋은 사람이었지..나한테 최소한에 도리는 할꺼야..내가 해준게 있으니까..
이런게 한 순간에 다 무너지고, 기대에 못 미치니까 ,,제 스스로가 더 무너지네요,, 내가 무슨 원인제공을 했나?? 이런 생각, 저런생각에 잠도 잘 안오구요..
암튼 그렇네요...마무리는 어찌해야할지..
늦은밤 제 글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힘내란 말.
한 마디만 해주고 가세여.
행복하세요..
저도 그렇게 사네요
부산이시면 언제 소주라도
그 때 님을 위해 기도 드릴게요(진심)
힘내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40대초반이시면 앞날이.창창하지요
공부를 해보세요
세상 복잡한것 다 잊혀지지요
그중에 기술 특히 냉동공조 배우시면
오라는데 많고.급여 요새 수준에 비하면
괜찮습니다
자기사업도 가능하지요
천정에다는.냉온방기기 이거 요새 기사없어서.못구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폴릭텍에선 공짜로 배우게해주지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