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서 어쩔수 없이 한잔 하고 정보 알아봅니다.
출퇴근용 900만원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첫차가 논아트에 두번째 차가 qm5 였는데
참 잘탔지요.
그후 쉐보레 타다 현기 타다 얼마전 쌍용도
5만 못 타고 팔았네요..
계속 새차만 샀는데 이젠 못 사겠어요.
뭐 경기도 어렵고 여력도 없다지만
여기저기 다 기웃거려 보니 다 거서 거기더라구요.
신차 보증기간 있으면 아직 타실만 하다고 그러고
보증 끝나면 바로 고치셔야지 위험하다는 그런 반응이나
감가로 날라가는 돈 하며 차 처분할 때 또 사는 만큼이나
감정소모와 스트레스~크....
한잔해서 별 말을 다하네유 본격적으로
900만원으로 찾아보니 이 숭칠이 가스가
소타나 lpi 보다 저렴하고 sm6랑은 비슷하네요.
겉모습은 sm6가 당연 낫지만 승차감만 보면
초기 sm6보다는 sm7 이 날 것 같구요.
물론 짐작입니다.
소나타 lf는 10만 km 미만 매물은 비싸고
경정비도 저렴하고 인기도 많으니 그렇겠쥬
뉴라이즈도 1200은 넘기네요.
낚시, 캠핑다니는 휘발류 SUV가 한대 있어서
suv는 패스 합니다.
연비가 봉급쟁이에겐 사악해서 매일 타긴 힘드네요.
그래두 처분하면 이젠 두번다신 못 살걸 알아서
폐차까지 조심조심 가져가려구요.
혹 숭칠이 가스 타시는분들 있으면
매일 왕복 60Km 어떨까요~?
고속 5: 시내5 될것 같습니다.
그래봐야 고속 90 안넘깁니다.
15년식 이후에 6만 키로 이하 차량중
900에 가능한 차는 sm7 외엔 없는것 같아서요.
그럼 후식으로 투게더 먹으러 가봅니다.
디젤차 수리비 걱정 많이들 하시지만 SM7 LPi 부근 중고차 시세면 그냥 써금한 싼거 사서 수리를 안하면 그만;;
hid 옵션 들어간 건 램프 베젤이 까맣고 조향에 따라 조사 방향이 연동되는데 기능이 의미가 없어요 디자인 신경 안쓰시고 나중에 고장날거 고려하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다시 고르라해도 넣을듯요(디자인 중시;)
말씀하신 운행 환경이면 연비 8~9키로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악셀링 잘하시면 만원에 백키로 타실듯요 시내 위주면 7키로대까지 나와요 유류비 휘발유보단 약간 저렴하지만 디젤 승용이 좀 더 낫지요
승차감은 이전 차 hg가스 대비 충격은 약간 더 들어오는데 대체로 부드러워요 댐핑 스트로크가 긴 느낌
팍 튀어나가는 세팅이라 출발시 깃털 악셀링 해야해서 신경 쓰입니다 속도 좀 붙으면 나아요 전반적으로 잘 안 나가긴합니다 시내 주행 슬슬 다니는건 괜찮고 가속할 땐 더 밟습니다
풀옵션 신차가 2천 중후반으로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했는데 5년 6만 타고 딜러 매입가 천만원...중고로 사기에 좋은 차 같습니다
단점들이 있지만 유지비 저렴하고 넓고 디자인 무난하고...적당히 만족하면서 타고 다닙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