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를 중고차로 구매하고 약 1년 3개월만에 제 인생 첫 사고가 났습니다.
취지는 100대0인 가해자인 제가 어떻게하면 한푼이라도 절약하는 방법인지 인생 운전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선배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신의 경험담도 좋습니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주차되어 있던 경차를 제가 좌회전 하면서 제 차량 좌측 뒷범퍼와 상대차(주차 및 안에 사람없었음) 우측 뒷범퍼와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사고 정도는 다시 말하지만 아주아주 경미한 스크래치여서 대형 사고는 아닙니다.
저는 캐롯손해보험을 가입한 상태이고 바로 보험사 직원을 불렀는데 도착하는데 30분정도걸림...
제가 여기서 핵심적으로 궁금한것은
피해차주와 적당한 금액으로 합의를 본다 vs 보험처리를 한다.(보험처리 하면 보험료가 할증 된다고 합니다.)
보험처리를 하면 사고직후 3년동안 무사고 유지하면 할증이 해제된다고 하더라고요.
피해차량이 10년정도 된 모닝이라고 하더라고요. 뒷범퍼 가는데 얼마정도 되나요? 30? 40? 50?
일시불로 합의금 몇십만원 주느냐 아니면 3년동안 할증된 보험료를 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50정도까지는 보험보다는 현금처리가 낫습니다
현금합의 가능하냐고 좋게 말해보세요
첫보험에 사고나면 내년 보험가입 거부되거나 보험료 기본 수십 오르죠
3년만 그런게 아니라 3년후에도 남들보다 계속 비싸게 내야합니다
무사고 운전자와 갭차이가 쭈욱 생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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