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이 이상한 횟집!!! | 보배드림 자유게시판 (bobaedream.co.kr) 원글입니다.
ㄴㅔ...저희 옆동네라..마침 어제 약속이 잡혀서..이곳으로 정했습니다.
5시 30분 넘어가자....자리가 후다닥...차더군요.
링크글 올린 것처럼 상차림 나오더군요.
4명이라 대자 4만원 모듬회 주문했습니다.
숭어하고 도다리 같은데...
그런데..생각보다 푸짐하지는 않다....보통 다른집하고 비슷한 수준이다...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고 술값이 참 저렴하다 싶어서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먹고 있는데...
처음 나온 회 양만큼을 또 가져다 주시더군요.
네...
처음부터 회가 다 나오는게 아니라...
반을 먼저 주고....다 먹어갈 때쯤..나머지 반을 내어주시더군요.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왜 양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지...
그리고 처음 부터 많이 주는것 보단 나눠서 내어주시니 마르지도 않고 더 좋은것 같더군요.
정말 모처럼 회 실컷먹고, 술 실컷 먹었네요.
처음에 사진을 찍어야지 했는데....
마시기 시작해서...정신 차려보니 숙취에 찌든 오늘 아침이더군요.
사진 한 장 못찍었네요...
대자 한접시 소주7병...잘 먹었습니다. 가가운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