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고 인원인 약 489만 명에 달하는 만큼, 대상자는 확인하여 적성검사 및 갱신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공은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안내문자와 우편 안내통지, 국민알림서비스 등으로 적성검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운전면허 소지자는 전면 적성검사 기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도공에 따르면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 대상자의 경우 신체장애 판단 검사 또는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각기 다른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방문 적성 검사를 해야 한다.
방문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가까운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올해 국민 10명 중 1명이 적성검사 및 갱신 대상자로, 알림이 오기 전에 운전면허증을 미리 확인부탁드린다”라며,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고객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방문예약제, 민원대기현황 알림 등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적성검사 및 갱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전면허 고객센터(1577-1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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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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