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차와 간격이 협소한 상태로 주차해서
바쁜 탓에 다시 주차 생각못하고 억지로 문열고 나오려다
끽, 끅 소리가 크게 나서
마침 차주가 탑승중이라 나오셔서 확인하더니
스크래치와 함께 저렇게 문이 안으로 들어갔다며
사진찍고 나중에 연락준다 하네요
이 경우 수리를 어떻게 하며 견적은 얼마쯤 나올까요?
문짝 자체를 갈거나 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사진찍은걸보니 이미 차에 여러 흠집이 많아서
이참에 다 수리하려고 할 거 같아요ㅠ
보험처리하는게 나을까요? 할증 많이 붙을지...
저는 싱글맘인데 상대는 여자분, 남편한테 전화해 상의하는데 저는 막 울컥하더이다ㅠㅠ
2. 내 마음 이상의 금액을 요구한다면 보험처리하기
3. 그후, 보험 할증이 걱정된다면 보험사직원에게 말해서 내가 수리비 부담하기.
끝, 돈을 일시키면 걱정할 일이 없어요.
근데, 그 돈이 아쉽죠.
말이되나? 발로 차도 사람힘으론 찌그러트리기 힘든 엣지 부위인데요.
(원더우먼이세요?)
님이 문열고 나오면서 저리되었다면 보상해줘야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보통 문콕은 넓은면에 찍히는 정도나 도장스크래치 정도가 일반적인데
도어엣지부분이 움푹 들어갔다는건 말이 안되서 말이죠. 차를 쿠킹호일로 만드는것도 아닌데...
당시 경황이 없으셔서 잘확인 못하셨을수도 있겠지만.
정확히 님의 실수로 인한 손상된 부위만 고쳐 주는게 맞는듯 하네요.
상대편의 억지가 좀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기존 찌그러진 부위 이참에 고쳐보려는 비양심인듯..)
주차완료후 단순히 문을열고 나오면서 저리 찌그러졌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가격한 부위가 저기가 맞는지 또 저정도로 찌그러질만하게 큰힘으로 문을 열었는지 확인필요
일단 보험 접수해서 보험사에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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