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관련 게시글을 보고말이죠..
모든 인생 선배횽들의 댓글... 어느정도 사회의 물을 드신 분들은 공감할거고
아직 암것도 모르고 그저 걱정만 기대반으로 저질러보는 어린동생님들
생각은 하되 몸으로 느끼지 못할겁니다? 전 아직 나이 25이지만 쓸거다써가며
내가낸데 라는 식으로 중형차 끌고 다니며 회사동료들 동생들 누나들 다 꼬이면
이런 횡재가!!!!라고 목 줄 풀린 개처럼 돌아다니고 똥,된장 구분못하고
미친듯이 대출이란 대출 다 땡기고 다 해봤지만.............. 처신 똑바로 못하고
결국 남는건 오직 내 집 우체통에 독촉장과 내폰엔 예쁜 아가씨들과 음주가무를 함께
즐겼던 사람들은 없어지고 압박전화의 부재중으로 가득 찰 것을..아마 모를겁니다..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남은 것 하나없이 한달꼬박 대출금만 갚아들어가며
발등에 불 떨어지고 돈이 사람을 피마르게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며
회사고 뭐고 1,2차 전형,3차 최종합격 내놓으라는 회사 다 때려치우고
제발 아침에 눈뜨고부터 잠들기 전까지 숨 좀 쉬어 보려고 이 나이 먹고
치킨배달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얼마 전 배달한다고 글 적었던 그 청년이구요..
아직도 제 폰엔 연락이오고 상환날짜를 알려주는 아주 고마운 문자들만...
금액 맞추지 못하면 사정사정 해가며 간절하게 외치는 내 모습 보면 한심합니다..
뭐하는 짓인가 하늘을 우러러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지만
이미 지나 간 걸 어쩌겠습니까 물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도 있겠지만요..
제가 겪은 바 로서..같은 생각과 같은 처지에 몰려있는 분 들 많으 실 것같아서...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이야기 해서..인생선배들의 조언과 채찍을 건성으로 듣고
내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그리고 하고싶은것들 다 하고 살다보면
나중에 되서야 통곡 할 것이며..밤에 두다리 뻗고 잠 못잡니다..
아제 20살이되고 이름 석자만으로 큰돈을 땡길 수 있고 모든것을 누릴 수 있다고 해도
부디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 하시기를 .....간...곡...히...
있는 듯 없는 듯 살다보면 뜻 밖에 행운과 기회가 올 것이며, 살아가려는 자기자신의
시야도 훨씬 더 넓어 보입니다..
저는 느낍니다..
제발 한번 생각하고 뭐든지 해라는 인생선배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그 당시엔 가장 빛나는 별들 중 한개의 별이 유혹을 뿌리 칠수 있게끔 내 손을 꽉 잡았던 별 인 줄은..
장의사 마저도 우리의 죽음을 슬퍼 할 만큼의 훌륭한 삶이 되도록 힘써라 는 말도 있습니다..
가진자 가지지 못한자에 대해 비난하지말고 내 앞길만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으면 좋겟어요..
걷다가 힘들면 쉬어도 좋습니다..쉬다보면 또 다른 길이 보일테니까요..
한가한 사람은 본래 한가로워 멋진 풍경이 있어도 잊고 살지만..바쁜사람은 늘 바쁘기에
강산의 멋을 제대로 사랑한다는 말처럼 개처럼 벌어 내 쓸건 없고 돈나갈때만 많다고
투정 부리지말고..속상하다고 소주한잔 혼자 홀짝 마시지말고..차근차근 열심히 우리 살아봅시다..
대한민국 사회 속으로 뛰어든 청년들 화이팅..
가정의 기둥으로서 열심히 충실하게 살아가시는 대한민국 아버님들 화이팅..
그리고 내 또래 친구들도 화이팅...
그리고..하루라도 웃으며 두다리 쭉 펴고 잠자고 싶어서..씻고, 저는..이만..
손님들에게 따뜻한 치킨 전해주러...시동걸으러 갑니다..
뭐든지 해봐야압니다 고생하셍요
그이후로 쌍용 카이런 샀다가 기아 오피러스후리미엄 샀다가 다시 삼송 죠스바샀다가
가게한다고 3억 날리고...
지금은 집사람되어있지만 마누라 잘얻은거 가틈..ㅋ
암튼 지금 코끼어서 빡시게 살고 있뜸..ㅋ
꼭 성공하실겁니다
그리고요 쇼핑몰망하고 대출받은거 못값고 결국신용불량...나이 23살에 그랫으니깐 자기는꼭말합니다 돈도짓불도없으면 흥청망청쓰지말고 형편에맞게쓰라고합니다
살다가 뒤지면 그만인걸..이렇게 살아도 한세상 저렇게 살아도 한세상.
행복이 뭐 있습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해야 풀리는 현 세상에...
친구도 여자도 돈있을때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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