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차 교차하기 힘든 지역입니다.
나름 최대한 붙여 드리고
지나가시라고 비켜드린다고 했는데...
잘 지나가시다가 마지막에 불안하셨는지...핸들을 돌리시더만...접촉을...
나중에 연락 드리겠다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바쁜 일 먼저 대충 보고 나서 연락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시라고....제가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래도 고마우신게..'그렇게 해도 되겠냐'고...'조금이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저를 생각해 주시더군요.
솔직히 정비공장 가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꼴에 수입차라고 공장가면 수리비도 어느정도 나올지 저도 모르겠고
그러다가 서로 보험사 불러면 과실비율로 신경 쓰일것도 같고..
(정지한 차가 과실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세 많으신 분께 컴파운드 값이라도 받을려고 하는게 너무 쪼잖을것 같고...
마침 업무 본 일도 잘 마무리 되어서..그냥 기분좋게 저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도 아베와 스가가 그렇게까지 똘아이짓 할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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