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남은 오일들로 섞어서 교체합니다. 3500키로에 한 번씩 자주 갈아주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봅니다. 경차는 고알피엠 가혹 조건이라 쓰로틀바디랑 흡기구, 엔진오일 관리를 잘 해주셔야 출력 하락이 없습니다(초보운전자 비추).
3.5리터가 나옵니다. 오일필터내에 200미리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폐유는 협력 공업사에 갖다 줍니다.
요렇게 빼내면 손에 기름도 안 묻고 좋습니다. 에어클리너는 육안으로 봐서 더러우면 갈고(보통 1.5만 키로), 오일필터는 1만키로에 한 번씩 갈아줍니다. 참고로 제 차는 드레인식이나 펌프식이나 똑같이 3.5리터 빠집니다.
2013년산 M300은 아직 젊습니다.
평균시속70에 23.3키로미터/리터 연비가 나옵니다. 고속 주행도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일산에서 인천공항까지 다녀왔는데(성인 3명 탑승),
경차할인카드로 기름 값은 20%할인 받아 왕복 6600원(129km) 정도 예상됩니다. 톨비, 주차비도 반값이었습니다. 앞으로 미션만 잘 버텨준다면 25만까지는 타고 싶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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