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가려다 갑자기 생각남
회사 주차장이 좁은편인데
지난주에 파란 트럭이 전면 주차를 한쪽으로 치우치게
너무 예쁘게 해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후면주차로 정상적으로 주차했는데
운전석으로 내릴수가 없어서
조수석 넘어가서 내렸거든요
근데 전화가 와서 차를 이렇게 대면 어떻게 타냐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조수석으로 내렸다고 차 옮겨드리냐 했더니
그냥 좋게 차 빼주면 되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한참 실랑이하다가 내려갔는데 트럭 이미 없고^^
이래저래 짜증은 나지만 떠난걸 뭐 어쩌겠냐 싶어서 말았는데
어제 보니까 트럭 파란 문콕 자국 제대로 찍혀있네요
근데 cctv도 없었고 주차블박도 안돼서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으니까 당당하게 *랄 못하는거 맞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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