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에 서식하는 41 4가족 가장입니다
아시다시피 수도권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또한 적은 벌이에
늘 빠듯하게 살아가는 가족입니다
오래된 고민은 첫째가11살 7살인데 저같이 치열한 경쟁보다
정말 즐기면서 사는 아이들로 키워보고자.늘 고민중 입니다
직장의 경우 어디에서나 일자리를 쉽게 구할수 있는직업입니다
얼마전 제 로망인 순천에 다녀오며 더더욱이 지방생활 앓이에
시달리는 중 입니다 현재 거주지에 주택을 처분하거나 세를 주고 세입자 로 지방생활을 고민중 입니다
순위를 떠나 살고싶은 곳은 경주 진주 통영 거제 순천 광양 이고
나름 방문할때 마다 부동산 시세도 확인 하고 있습니다 집가격은 여기와 차이가 많더라구요
혹시라도 아이들이 원하면 올라오려하고 큰아이가 고등학교 때까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험해보신 형님들 후배님들 조언과 팩폭 현실을 좀 알려주세요
친구들보다 가족과의 라이프를 더 우선시하고 살고 있는 가장입니다
추가로 글 드립니다 오지같은개념의 지방이라기보다 종소도시 느낌의.의도로 글을 드렸습니다 순천 조례동 오천동 광양의 중마동 진주 평거동 분위기요
많이 실망하게 되실겁니다.
인테리어가 된 주택들이 소소하게 모여있는 공간은 충분히 넓고 이웃끼리 서로 방해가 없으려 지내려고 찾는 공간 아닐까요??
학교는 학생들이 그래도 어느정도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을 서로 구별하고 친해질 친구를 사귈 지혜와 삶을 알려주면
큰 문제는 안될겁니다
친구야 어떠한 면에서 나한테 없는 면에 큰 자극과 존경을 부추기는 모습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전까지는 애들에게 할수 있는 최선을 해준다는 어떨까요?
수도권의 구 정도의 크기가 지방 한 도시의 전체 규모일 뿐. 사람 사는 데는 다 같습니다. 이웃과 인사하고 나누고... 사람 됨됨이가 문제지.
맘 편히 잡수시고 찬찬히 둘러보세요.
오히려 서울말 쓰는 애들 전학오면 인기 짱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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