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둘째가 암으로 아픈친구들 머리카락 준다고
6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잘랐습니다.
완전 대견합니다....
언제 저리 컸는지 새삼 실감하네요...
내일 어머나 운동본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보배 삼촌들이 대견하다고 칭찬 좀 해주세요.ㅎㅎ
P,S 어제밤에 자기전에 어색했는지 거울을 한참 보더니
"아빠 내 머리카락 친구들 주면 빨리 낳는거죠?
친구들이 안 아팠으면 좋겠다~~"
하더군요.
별거아닌일에 응원해주시고 좋은말씀 해주신
보배 삼촌 이모..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기부라는게 뭔가 거창해야만 하는게 아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항상 마음만 앞섯던 기부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찌 이리 이쁜 맘을 가졌는지..
착하고 예쁘게 잘 크거라~^^
마음씨도 고운 공주님♡ 행복한 길만 걷길 바랍니다.
설명을 다시 해도 그래도 싫타고...ㅜㅜ
라푼젤 될거라고..ㅠㅠ
진정 천사입니다
어머나 검색해봐야겠어요
칭찬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소아암으로 항암치료중인 어린이들 가발 만들어준다네요..
앞으로 건강하고 항상 행복해~
아빠 말 잘 듣고~^^;;
이런 미담들만 기억되길 바랍니다~
어리지만 아름답네요 따님인성이~
아주 잘키우셧네요 ^^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도 주고 정말 장하고 기특하구나.
온 가족 행복과 축복이 별처럼 내리는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좋은 사람으로 클게 안봐도 뻔~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특급 칭찬 드리고 싶네요ㅎㅎ
저도 이번달 두돌되는 딸래미 게속 머리 길러주는중입니다...
날개뼈 있는 곳까지 왓으니 조금더 열심이 기르면 기부가능하겟네요 ㅎㅎ 멋진일에 박수보내드립니다,
항상 밝은 모습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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