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입니다.
경기도 이천
어느날 현관에 3cm의 구멍이 뚫리더니 저런것이 나오더군요.
대충 스펀지 부스러기, 비닐 뽁뽁이 부스러기, 나무 부스러기등
작업자들이 남는 쓰레기를 저 나무 뒤에 버렸나 봐요.
쥐일것이라는 100% 확신속에 먹는 쥐약을 사서 넣었더니 먹지는 않고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나오네요.
쥐덫을 사서 깔아 놓았습니다.
비싼 육포로 미끼를 달았죠.
건드리지도 않고 더 많은 쓰레기를 내 보내네요.
마치 추우니까 구멍을 막는듯이 꼭꼭 막아두어요.
구멍은 지가 뜷어놓고는 왜 막는건지
이제는 쥐가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흔적만으로 범인을 잡는다는 보배형님들께 문의 드려요.
저도 그거 사용해봤는데..죽은사체 안보고 좋더라구요
서식지에 가서 죽는다고 하던데
집안에 냄새 안나는거 보니 집안에서 죽은거 같진 않고
암튼 쥐가 없어지긴 하더라구요
안먹는건지 먹어도 안죽는건지
2통이나 뿌렸는데 효과 없어서 쥐덫. 쥐덫도 효과가 없네요.
그래서 쥐가 아닌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문의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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