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포털 개이버의 현실입니다. 제가 뉴스검색을 주로 다음을 통해서 보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아마 이재명, 조국 등의 진보인사 소식이었다면 앞 다퉈 포털 최상단에 올려놨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매국의 힘 안상수와 관련한 더러운 소식이라 그런지 해당기사의 제목을 직접 입력해도 보이지가 않네요. 해서 뉴스로만 검색을 하니까 그제서야 나오네요. 하지만 역시 포털의 중심되는 위치가 아니라 꽁꽁 감춰두니 사람들이 보질 않습니다.
분명 누군가 발생한지 얼미 안 된 뉴스라 그럴 수 있습니다. 허나 같은 소식인데 다음은 메인의 최상단에 신속하게 올려놨죠. 그럼 다음도 진보편향이 아니냐 할 수 있겠으나, 이미 스트레이트였나 탐사보도를 통해 다음도 개이버 보단 덜하나 보수뉴스 메인노출 비율이 훨씬 높았습니다. 따라서 그 반발도 말이 안 되는거죠.
더러운 기레기들과 빌어먹을 포털 새끼들의 합작이 조국사태와 같은 비극을 만들었고, 반대로 김쥴리 모녀의 경악스러운 범죄도 별 일이 아니란듯이 외면하기도 하는거라 봅니다. 많은 분들이 검찰개혁이 이 사회의 가장 큰 당면과제라 생각하시겠으나, 저는 언론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검찰 및 사법개혁도 훨씬 더 수월하게 이뤄질거라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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