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10초
저도 놀래고 DOG도 놀랬던지 그자리에서 멈춘게 다행입니다.ㅠ 그냥 지나갔으면...ㅠ ㅠ
- 사실 운전을 하면서 룸미러, 사이드미러 자주 봅니다. 익숙해져서 그런지 잘모르겠지만 항상 보면서 차선변경, 우회전을 할때 미리미리 해야하기 때문에 이날도 마찬가지 1차선 주행중이였고 2차선에 주행중인 차들이 없던걸 알았기에 순간 핸들을 돌렸죠... 만약 2차선에 차들이 있었으면 사고가 났을거고 그순간 식겁 했습니다.ㅠ ㅠ -
진돗개? 비슷한 강아지였는데 강아지도 놀래서 멈춘게 저한텐 다행이였네요.. 휴~
깜놀하셨겠네요 흐미;;;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반사신경 엄청나시네요 !
저같음 못피햇을듯 ㅠㅠ
오늘 한건하셧네여.ㅋㅋㅋ
개님 살리고 님두 살고.ㅋㅋㅋㅋ
월욜이니 로또 사보세요~
얼마전 밤에 시내를 시속 50키로로 가는데 2미터 앞에서 고양이로 보이는 것이 보도블럭에서 차도로 돌진하는 겁니다
하얀것이 보이자마자 쿵 퉁 소리가 났으니 도저히 피하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머 자살하는 건지 말이 도로 횡단이지 내 차 쪽으로 전력 질주한것같아 신이라도 이 상황에서는 어쩔 방법이 없을 겁니다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자니 보도블록이고 거리가 너무 짧아 고양이는 쳐죽고
왼쪽으로 돌리자니 거리가 역시 너무 짧아 차에 치이고 브레이크를 밟자니 몇 미터는 밀려 결국 차에 치이고
그래서 브레이크고 핸들 조작이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지나칠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어린아이였다면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상황 될뻔했습니다
역시 보험 빵빵히 들어두고 조심 집중해서 운전하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꿈자리 뒤숭숭하면 운전대 잡지 말고
화질이 넘 흐리지요..
개깜놀...
소중한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강아지 한마리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안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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