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건 아니지만,
결과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보배드림은 박영선이 당선인데,,
결과는 오세훈이 당선,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 글들만 올라오니까,
저 역시도 믿음이 안 가 한번은
그런 글을 올리기 전에 증거 좀 같이 제시했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비공만이...
(그 비공감 얻은 댓글을 캡처하려고 간만에 노트북까지 켰는데,
그 글도 삭제되었나 봅니다.)
예로 사전투표하러 갔는데 여기도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박근혜를 작업한 건 윤석열이다 하니,
동요가 있다는 둥 뭐라는 둥...
어르신들도 투표장에서 애는 아니라는 둥 그런 비슷한 글이 주류였죠,
하지만 제가 지난 토요일 느낀 현장 분위기는
윤석열이 압도적이다.....
순대국밥 집을 가서 후배랑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들어오는 손님들 대부분은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뿐,,,
이재명은 없었습니다.
진심으로 걱정이 돼 글을 작성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신고가 돼 글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올라오는 글 보면 이재명 후보가 되는구나
했는데....
지금은 술 마시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즐겁게 마시려고 사 놓은 술이 만취하려고 마시는 술이 되고 있네요.
보배만 했던 제가 우물안 개구리 였나봅니다.???
왜?? 윤석열이 이기는 것인가요?!
상식적으로 대체 왜????????
이렇게 개처발리고 있는 거 보면 진짜 심각해 보입니다. ㅠㅠ
글을 읽을 줄 알아도 까막눈이나 다름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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