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화카페를 운영하고있는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에 어린손님이 라면을 쏟은걸 확인했습니다.
쏟고나서 혼날까봐그랬는지 이야기도안하고 숨어있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다 바닥에 라면이 있는걸보고 아이를 찾아 찬물로 응급처치를 한후 얼음마사지까지해주고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전에 혼난기억이 있는지 쏟은걸 이야기 안하고 그냥있었더라고요
손님들이 들어오는것도 잠시 기다리시라고하고 아이먼저 케어한거같습니다.
알바가 아닌 와이프가 있는시간대라 상황대처가 더 나았던거같습니다.
엄마라는분이 와서 계산해주고 가면서 죄송하다고하며 가더라고요
그런데 7~10일전도 지난 오늘 전화와서 그날 아이가 다쳤는데 계산을 왜 받았냐, 허가있는곳이냐
자기아이가 응급실다니면서 엄청 힘들었다 그런데 내가 바빠서 연락못했다 그러더라고요
왜 라면이 뜨거운데 그걸 거기서 파냐 ,뜨거운걸 아이가 가져가도되냐 부터 엄청화가난 상태로 가만안두겠다는
식으로 연락을 주셨더라고요
저희는 라면자판기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라면을 쟁반에 가져가는 시스템이라 넘어지거나
쏟지않는이상 뜨거운게 몸에 닿지 않는 상황인데
본인이 가다가 넘어졌다고 하더라고요 ... 장사6년만에 처음있었던일입니다 ㅠ.ㅠ
숨어있던 아이를 찾아 바로 화장실에 데려가 찬물로 씻기는등 아무 처치를 안한것도 아니고요
모든 병원비또한 저희가 처리해드린다고했는데
그렇게 가신후 왜 전화가 없었냐 기분이 나쁘다 하시는데 저희가 연락처를 알수가없습니다.
가길때 연락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번호를 모르는데 어떻게해요ㅠ.ㅠ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아 많이 힘드네요
어떻게 맘카페등에 해명을 해야할까요?
우선 가게에대한부분은 시청에 전화해서 저희는 불법적인부분이 없는건 확인했습니다.
쫄보라 겁이나서요ㅠ.ㅠ
그리고 확인해보니 20일전 이야기네요
그래도 맘에 안들었나보네요 ㅠ.ㅠ
아이가 잘 못했지만 업주분이 대처도 잘 하셔서 부모닙장에선 고맙고 죄송하다고 해야할 상황 아닌가요~?
뭔 말을 어디서 들은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진실은 통합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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