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아들인 제 자식이 올해 중학교 2학년입니다
요즘 흔한 말로 중2병도 안걸리고 사춘기도 무난하게 잘 지나가고 있는거 같아서
부모된 입장에서 참 고맙더라구요...
잘 성장하는거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그 걱정이 다른곳에서 나타나네요..
아이의 친한 친구들이 여럿이 있는데 그 중에서 키가 제일 작다고하네요
현재 아들의 키는 168cm인데요 친한 친구들은 173~177정도씩 된다고합니다
제가 자랄때하고는 너무나 큰차이가 있더라구요
제 조카만봐도 올해 중3인데 키가 상당히 큽니다 ㅎㅎ
그래서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에게 최대한 해줄수 있는건 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종x당에서 판매하는 아이x 라는 제품이 있어서 좀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이 제품을 먹여서 효과를 본 아이가 있을까요???
제 아들은 안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 제품이 먹어야될 시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먹여보고 싶은데요....
남자 키 170으로 50년을 살아보니
남자의 키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알기에 도움좀 요청합니다^^
2학년에서 3학년 올라가는 1년동안 20 센치 자라더라구요 ;;
늦게 자랄수도 빨리 자랄수도 있지 않을까용 ?? ;;
저는 그러지 못해서....ㅠㅠㅠ
어머니가 155
그놈 183 ;;;
유전자는 어찌 못해요
울집 아는 초딩때 170넘었는디 다 크서두 180밖에 안되유
저는 중2때키로 평생 살고 있습니다.
저도 그게 걱정이 되서...
아이는 180까지는 크고 싶다는데....
자식보다 부모가 더 조바심이 나네요 ㅠ
성장클리닉 꼭 가보세요.
서울은 상계 백병원 박미정교수가 잘 본답니다.
중학교 들어가니 살을 빼더라구요....
그래도 먹는건 잘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할수 있는건 다 해보는게 좋겠지요. 이것 저것 좋은건 다 사다 먹여보세요.
제 친구는 중 1신체검사때 161로 또래보다 큰 키였는데 최종 신장이 162입니다. 한 친구는 150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180훌쩍 넘겼고요.
그렇게 되면 너무 좋을텐데요 ^^
걱정도 되지만 평균까지는 자라주길 바랄뿐
감사합니다
고1때 156이었으니까 ..
그래도 다크니까 175까지크더라구요. 늦게크는경우도 있긴하죠.
일단 잘먹고 잘자고 그러면 어쨌던 유전자상으로 받은만큼의 최대치는 뽑아낼 수 있을듯
어쨌던 잘먹어야죠. 한참 클나이엔
저는 중학교때 다 자라서...ㅠㅠ
근데 겨털에 솜털이 생기면 남자아이들은 더 안크나요?? ㅜㅜ
아직 클 나이니 괜찮아유 영양제 보다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이 좋아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릴때 키크는데 좋다는거 많이 해줘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2천만원은 쏟아부은듯요~ㅠ.ㅜ
중3아들도 지금 키 165이네요
그아인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성장판 검사했을때 168정도
나온다고 했던거 같아요 ㅠ.ㅜ
제 노력은 새발의 피인거 같습니다.....
성장판 검사가 정확한가봅니다...
그것부터 검사해야하는건지.....
감사합니다
걍 병원가서 검사하고 상담해서 성장호르몬 주사 맞는게 그나마 확실한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는 중3때 160이었는데 고등학교때 부터 갑자기 식욕이 폭발하면서 폭풍성장해서 고3때 177까지 컸고, 20살넘어서도 계속 커서 182까지 컸습니다. (저희 부친은 174입니다.)
나이들어 골골 댑니다.
성장이 느린 아이도 있습니다.
천천히 크는 아이도 있고요.
집에서는 단단하게 클 수 있도록 영양분 챙겨 식사 주세요. (채소,과일도 꾸준하게)
저는 중학교때 앞번호였는데 현재 186cm입니다.
고1때도 저키에 키로수 유지
고1여름방학 한달만에 몸무게가 63까지빠지더니
키가 178까지 컸어요.. 학교가니 못알아봄..
군대갈때까지 조금씩 더커서 18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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