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지난 4월9일 산부인과 병원에서 지인의 딸이 출생5일만에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지인이 증거보전신청을 하고 의무기록지를 살펴보니 수유를 하고 정맥주사를 놓는 과정에서 아이가 먹은걸 토하다 기도가 막혔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즉시 대학병원으로 전원조치를 하지 않고 2시간동안 기관내삽관을 시도하다 실패해 이후 대학병원으로 전원해서 2분만에 기도확보를 했습니다.
결국 지인의 딸은 골든타임을 놓쳐 허열성뇌손상이 왔고 앞으로 영구적인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세계일보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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